평소 유기농 식재료만 먹는다고 알려진 배우 신애라가 체지방 검진 결과 '과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A 파일럿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에는 신애라의 반전 매력이 담긴 첫 번째 영상을 업로드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애라원'은 가속 노화 라이프 스타일에 지친 이들이 '애라원'에 방문해 건강한 삼시세끼, 생활 운동, 수면 루틴 등을 경험하는 국내 최초 테라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애라원'의 MC로는 저속 노화의 대표 아이콘 배우 신애라가 나설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1차로 올라온 '애라원' 티저 영상에는 건강과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애라원 건물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상 속 신애라는 "언제 죽느냐보다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테라피 하우스 속 원장이 된 신애라는 애라원을 찾은 멤버들에게 "젓가락 내려놔", "그런데도 잠이 와?"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애라처럼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우리 함께 찾아봅시다"라고 독려하며 슬로우 에이징 라이프에 열정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베일에 감춰져 있던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의 모습이 드러났다. 3끼 챙겨 먹고도 3살 젊어지는 '기적의 밥상 레시피'에 이어 5분만 참아도 5살 젊어지는 운동법을 전수하는 신애라의 모습, 7분만 투자해도 7살이 젊어지는 수면 루틴 등이 공개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신애라, 집에서는 웬만하면 유기농 재료 사용해
특히 원장 신애라도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로 감탄하게 만든 '애라원'만의 특급 저속노화 식단 레시피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이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바로 영상 말미에 등장한 신애라의 체지방 결과였다. 체지방 측정기 앞에 선 신애라는 뜻밖의 결과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출연자 홍현희는 "뭐야, 언니? 체지방이 XX이야?"라고 깜짝 놀란 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에는 자막으로 "저속노화의 아이콘 신애라가 알고 보니 체지방 과잉"이라는 문구가 써 있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신애라의 체지방 측정 결과는 얼마일지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신애라는 과거 본인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 "저는 웬만하면 집에서 해먹는 음식은 아주 간단하고 검소하게 먹으려고 한다. 대신 좋은 재료를 쓴다. 웬만하면 유기농 재료만 쓰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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