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전망지수 2달 연속 크게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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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전망지수 2달 연속 크게 악화.

뉴스로드 2025-01-09 18:14:49 신고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0.6p 하락한 71.4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6.6포인트(83.4→76.8) 하락할 것으로, 비수도권은 11.4포인트(81.7→70.3)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됐다.

모든 시·도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일제히 기준치(100.0) 이하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달 연속 크게 하락한 것은 작년 8월 말 이후 대폭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금년의 경기 악화 전망, 그리고 최근 촉발된 계엄과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 등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83.3→67.6, 15.7포인트↓)와 인천(77.4→73.3, 4.1포인트↓)에서 하락 전망됐고, 서울은 89.5로 전월과 동일하게 전망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10.7포인트(75.0→85.7), 충북은 6.0포인트(66.7→72.7) 상승 전망됐으나, 대구 32.0포인트(96.0→64.0), 대전 29.5포인트(89.5→60.0), 세종 25.0포인트(100.0→75.0), 광주 22.8포인트(89.5→66.7), 전남 20.8포인트(83.3→62.5), 경남 10.2포인트(78.6→68.4), 경북 10.0포인트(83.3→73.3), 부산 9.3포인트(77.3→68.0), 강원 5.0포인트(80.0→75.0), 울산4.9포인트(78.6→73.7), 충남 4.7포인트(71.4→66.7), 제주는 2.8포인트(75.0→72.2) 하락 전망됐다.

주산연은 "이러한 하락 전망 추세는 경기 침체 우려와 탄핵 정국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역전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회원사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아래면 그 반대 상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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