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를 테마로 한 최초의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가 오는 10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이 작품은 1923년 간토대학살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조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일제강점기 속에서 우리 선조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투쟁의 이야기.
특별한 점은 서정시인 김소월의 시를 극 전개에 활용하고, 시를 노랫말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독립운동의 열망과 조국의 아픔이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더욱 극적으로 표현된다.
남다른 음색의 배우 성태준, 한수림, 김우혁, 김진철, 고운지, 황시우, 백종민 등 출연진의 하모니도 기대된다.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개막과 함께 다양한 티켓 할인도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리뷰 회차 구매자에 한해 40%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푸른뱀과 하얀 달’이라는 주제로 올해의 뱀띠 관객과 이름에 ‘백, 흰, 달, 문’이 들어가는 관객에 한해 10일부터 19일 회차까지 30% 할인이 적용된다. ‘하얀 달’이 김소월(素月) 시인의 이름의 뜻을 의미해서다.
유료 티켓 소지자(재관람자) 및 쇼케이스 오리지널 티켓 소지자는 30% 할인, 제작사 스튜디오반 공식 SNS 계정 팔로워 할인 10%, 재관람 카드 40% 할인권 소지자는 40% 할인, 재관람 카드 50% 할인권 소지자는 50%가 할인된다. 이에 더해 커플 할인 20%,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스토리움 우수스토리로 선정된 이성준 작가의 ‘붉은 진달래’를 원작으로 하며, 2024 스토리움 우수스토리 매칭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되는 작품이다. 공연은 10일을 시작으로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막해 1월 26일까지 공연된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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