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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위치한 13블럭 소극장이 8번째 정기공연으로 연극 <결혼전야>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서울지부 대상을 수상한 최해주 연출이 집필한 작품으로, 이번에는 13블럭 소극장 대표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한 서홍석이 연출을 맡는다.
내용은 이렇다. 결혼 전날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외출 후 연락이 되지 않는 아버지 때문에 모두 걱정한다.
그때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오자, 예비사위까지 불러 가족회의를 연다.
2017년 이 작품을 처음 본 서홍석 연출은 명절날 삼촌과 고모들이 할머니를 보기 위해 모여놓고 티격태격 하면서도, 집안에 일이 생기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 이게 가족이구나 느꼈던 게 떠올랐다고 한다.
그는 "결혼을 고민하는 모든 젊은 이들에게 힘을 주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일, 12일, 18일, 19일 오후 3시 30분과 6시 30분에 공연하며, 강병조 김지훈 이준혁 임영희 조성민 천새롬이 출연한다.
참고로 13블럭 소극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411-1번지에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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