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토마코마이 여행기
유머갤럭시
2025-01-07 06: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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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일전에 갔다온거라 따끈따끈까진 아니고 좀 식은 사진임 ㅈㅅㅎㅎ 겜안분인데 홋코 좋아해서 삿포로 간김에 갔다옴
토마코마이역 바로 근처에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사실상 홋코랑 관련된거 볼수있는곳은 여기가 전부라고 봐야함
직원분한테 여기말고 홋코랑 관련있는 다른장소 있냐고 여쭤보니까 아마 여기외엔 없을거라고 하셨는데 나 버스탈려고 정류소 가는데 급하게 뛰어오시더니 찾아보니까 타루마에 신사도 있는데 관광안내소랑 똑같은 홋코 판넬 서있는게 다라고 알려주시더라
근데 그것보다도 헐레벌떡 뛰어오셔서 알려주시는 친절함에 감동해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다
암튼 관광안내소에서 판매중인 굿즈중에 족자봉은 다 팔려가지고 타올같은거 하나샀음
항구근처 식당에서 북방조개카레 & 연어동 & 조개동 세트 먹고 근처 기념품가게에서 귀여운 뱁새 기념품이랑 사슴고기카레 삼 (캔오프너 없어서 한국 가져가서 먹을랬는데 뭔가 싸해서 공항 검역본부에 전화로 물어보니 반입금지래서 버림…)
다시 역앞으로 돌아와서 미츠보시라는 빵집에 갔음
분명 여기서 박스에 홋코 프린팅된 요이토마케를 판다고 본거같아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한정판매라 11월에 다팔렸다고
역 뒷편에 역이랑 통로로 연결된 메가 돈키호테에 가봤음 여기가 지금까지 일본에서 본 돈키건물중에 제일컸다
ㄹㅇ 메가돈키라고 할만한 레벨이었음
1층 떡집에서 당고샀는데 한국에서 왔다니까 안녕하세요 한국좋아요 해주셔서 기분좋았음ㅎㅎ
3층에 생각지도 못한 오락실이 있어가지고 마이마이라고 드럼세탁기처럼 생긴게임에서 우마뾰이전설 해봄 (개어려움시발)
볼거 다 보고 살거 다 사고 삿포로 돌아갈려는데 구간 정전때문에 한시간동안 달달 떨다가 겨우 돌아가는 사소한 찐빠가 있긴했지만 나름 재밌는 시간 보냈음
홋코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사람 바글바글한 일본 대도시나 관광지 질린사람이 가도 괜찮은곳같음 조용하고 유유자적해서 걷거나 바다보며 멍때리기 좋은동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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