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패션·주얼리 업계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행운·희망 등을 상징하는 뱀 디자인이 적용된 ‘스네이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예거 르쿨트르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스네이크’를 한정 수량 출시하며, 아시아 문화권에서 오랜 시간 장수·지혜·신비로움을 상징하는 동물인 뱀의 해를 기념한다.
예거 르쿨트르는 글로시한 블랙 그랑 푀 에나멜 배경 위로 황금빛 구름 속에서 뱀이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케이스에 인그레이빙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스네이크’는 시계 케이스를 반대편으로 회전시키면 십이지신 모티프가 나타난다.
폴리싱 처리된 뱀의 표면과 블랙 로듐을 사용해 직접 새겨 넣은 비늘의 섬세한 디테일은 샌드 블라스트 텍스처로 표현된 구름과 대조돼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는 스네이크 홈 컬렉션과 주얼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뱀의 상징인 영감과 생명력, 재탄생을 역동적으로 구현한 이번 컬렉션은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뻗어 나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뱀 모티프의 홈 피겨린은 약 398개의 파셋으로 생동감 넘치게 보여지며 골드 톤의 메탈 엑센트가 더해진 붉은 주머니는 소중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모습으로 새해를 기념하는 아이템이다.
크리스털 볼펜은 스와로브스키의 시그니처 옥타곤 형태로 우아하고 앙증맞은 스네이크 참이 화려함을 더한다. 주얼리 컬렉션은 목걸이·귀걸이·팔찌·브로치까지 다채로운 톤으로 구성됐다.
마르니는 뱀의 해를 기념해 뱀 드로잉을 더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울 니트, 카디건, 스카프 등 패션 아이템에 꽃을 연상시키는 뱀 드로잉을 더했다. 마르니의 독창적 디자인과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한정으로 출시된다.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전개하는 메트로시티는 행운·희망 등 상징적 의미가 담긴 ‘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GOOD YEAR’라는 슬로건 아래 ‘2025 럭키 스네이크 에디션’을 선보인다.
‘럭키 스네이크 에디션’은 장인정신을 담아, 뱀의 독창적이고 유려한 곡선을 표현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뱀 비늘 텍스처 등을 활용해 제품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베스트셀러인 아리아 백팩이 2025 럭키 스네이크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더 가벼운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여행·데일리백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아리아 백팩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메트로시티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에서 정상 제품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OOD YEAR’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신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럭키 스네이크 에디션 3종에 해당하는 상품 구입 시, 스페셜 카드 지갑 키링을 증정한다.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유아복 브랜드 모이몰른은 귀여운 청뱀 그래픽 패턴이 특징인 ‘컬리 밤부 컬렉션’을 출시했다. 모든 제품에는 청뱀띠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뱀 그래픽 패턴을 적용해 상징성을 더했으며, 천연 대나무 소재를 사용했다.
컬리 밤부 컬렉션은 신생아를 위한 의류·양말 등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컬리 밤부 싱글 선물 세트’는 밤부 소재의 부드러운 실내 상하의와 비니로 구성된 세트다. 밤부 소재는 감촉이 부드럽고 항균 및 소취 효과로 착용 시 쾌적함이 특징이다.
‘컬리 밤부 싱글 바디슈트 세트’는 모자와 바디슈트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컬리 밤부 싱글 우주복’은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컬리 인형 신생아 양말’은 작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모이몰른은 오는 12일까지 뱀띠 제품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컨버스는 스투시와 협업해 레더 어퍼에 과감한 스네이크스킨 프린트를 전체적으로 더한 ‘스네이크스킨 척 70’를 출시했다. 기존의 척 테일러 앵클 패치 대신 스투시의 시그니처 스타 자수를 수놓았으며, 내측에는 블랭크 스네이크스킨 레더 패치를 덧붙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 안쪽에 숨겨져 있는 기존 척 테일러 앵클 패치, 텅과 삭라이너에 더해진 컬래버레이션 로고, 과감한 무광 폭싱 등 클래식한 척 실루엣에 여러 컬래버레이션 디테일을 담았다. 슈레이스는 흰색과 검정 2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유통업계는 최근 무안공항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을 거치면서 지나친 홍보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연말연시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신년 마케팅을 적극 앞세우기보다는 분위기를 반영해 이벤트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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