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를 두고 세간에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하나뿐인 인생, 어떤 것에 걸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세상은 좋아하는 것 대신 잘하는 것을 찾으라고 말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들을 좇아야만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시작해 음악 평론가, 음악 콘텐츠 기획자가 되어 음악 주변을 맴돌며 일해온 저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의 힘’이라고 전한다. 거창하고 멋들어진 글을 쓰고 싶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정확하고 마음을 다한 감상을 온전히 표현하는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평론가로서의 성장기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흥미롭다.
■ 음악의 쓰임
조혜림 지음 | 파이퍼프레스 펴냄 | 180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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