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짐 로저스는 1973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헤지펀드를 설립해 10년 만에 4,200%의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투자자다.
그는 닷컴 버블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주요 경제 위기를 예견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투자 성공 비결은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저가 상품에 대한 투자와 긴 안목으로 세계 경제 흐름을 읽는 능력에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그는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미래의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짐 로저스는 앞으로 10년 안에 미국의 패권적 위치가 약화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역사적으로 영국이 융성했다가 쇠락했던 경로를 따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미국이 최대 채무국으로서의 위기와 미·중 무역 전쟁의 후유증을 지적하며, 일본과 영국, EU의 쇠퇴도 예견한다. 반면, 그는 중국의 부상을 강조하며,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21세기의 성공적인 경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그의 투자 원칙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으로,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주식에 투자해 성공적인 수익을 올린 경험을 통해, 비관적일 때 도전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장래성을 고려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한다.
짐 로저스는 각 나라에 대한 투자법으로 매력적인 제품의 존재, 혁신가의 존재, 기술 혁신의 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을 제시하며, 위기를 기회로 보는 시각을 강조한다.
이번 신간은 짐 로저스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스러운 세계정세 속에서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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