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에서 영감을 받은 반클리프 아펠의 테마틱 하이 주얼리 컬렉션 ‘트레저 아일랜드’. 2 히스파뇰라 클립 완성품을 체크하는 모습. 3 팔미에 미스터리유 클립 스케치 드로잉.
매혹, 낭만, 상상, 그리고 문학
반클리프 아펠은 늘 문학을 매개로 한, 시와 꿈으로 가득 찬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를 펼쳐 보였다. 그 세계는 매혹적인 자연, 환상적인 여행, 마법의 캐릭터 등 문학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반클리프 아펠은 자연의 서정적인 매력과 상상력이 조우하는 순간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 결과 상징적인 스타일과 자유로운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해석을 담은 무수히 많은 작품이 탄생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쥘 베른의 <경이의 여행>, 샤를 페로의 <당나귀 가죽>, 그림 형제의 동화에 이어, 메종은 다시 한번 문학에 내재한 서사적 힘을 끌어낸다. 지난 11월, 반클리프 아펠이 새로 선보인 테마틱 하이 주얼리 컬렉션 ‘트레저 아일랜드(Treasure Island)’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소설가이자 여행 작가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83년에 출간한 소설 <보물섬>에서 영감을 받았다. 메종의 디자이너, 장인, 스톤 전문가들은 이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온갖 난관을 극복하며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과정에 매혹되었고, 환상적인 여행을 상상하며 컬렉션으로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평화로운 해변과 거대한 식물, 이국적인 동물과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등장시켜 고유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된 ‘트레저 아일랜드’의 여정은 전 세계의 풍경과 보물을 선보이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
1, 2 피라트 존(Pirate John) 클립과 피라트 짐(Pirate Jim) 클립.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로즈 골드, 루비, 사파이어, 블랙 래커, 다이아몬드. 3 히스파뇰라(Hispaniola) 클립.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Chapter 1 The Adventure at Sea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험’에서 메종은 디자이너, 스톤 전문가, 장인과 함께 골드와 젬스톤을 이용해 항해에 관련된 언어와 해양의 세계를 표현한다. ‘피라트 클립’ 피스들은 소설 <보물섬>에 등장하는 해적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정교하게 가공된 세 가지 컬러의 골드 소재와 프레셔스 스톤이 멋진 광채를 펼쳐내며, 클립 전반에 흐르는 실루엣은 디테일이 돋보인다. ‘히스파뇰라 클립’은 소설에서 선원들을 태우고 바다를 항해하는 히스파뇰라호에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다. 거대한 돛은 다이아몬드 세팅과 화이트 골드로 표현했는데, 다이아몬드 세팅의 수평과 수직의 라인이 어우러져 돛의 볼륨감이 더욱 돋보인다.
1, 2 변형 가능한 팔미에 미스터리유(Palmier Myste´rieux) 클립. 로즈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트래디셔널 미스터리 세팅 에메랄드,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3 코키유 미스터리유즈(Coquilles Myste´rieuses)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로즈 골드, 트래디셔널 미스터리 세팅 버프톱 사파이어,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Chapter 2 Exploring the Island
‘섬의 탐험’에서 반클리프 아펠은 무수한 색상으로 피어나는 열대식물과 바닷가의 반짝이는 조개껍데기를 살펴본다. ‘팔미에 미스터리유 클립’은 탈착 가능한 장식 모티프들을 통해 3개의 챕터가 지닌 상징성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메종의 시그너처 기법인 트래디셔널 미스터리 세팅으로 구현됐다. 에메랄드를 사용하여 야자수 잎사귀 표면을 벨벳처럼 펼쳐지는 매끄러운 일체감으로 표현했고, 줄기는 로즈 골드에 조각 기법으로 무늬를 새겨 완성했다. 유기적인 형태를 갖추어 강렬한 움직임을 표현한 ‘코키유 미스터리유즈 브레이슬릿’은 바다의 주얼리인 조개껍데기 형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 버프톱 사파이어를 미스터리 세팅 기법으로 더해 실제 조개껍데기를 닮은 색감이 살아나며, 입체적인 볼륨이 특징이다.
1 카르트 오 트레저(Carte au tre´sor) 클립. 옐로 골드, 로즈 골드, 루비, 다이아몬드. 2 코프르 프레시유(Coffre pre´cieux) 링.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14.32캐럿의 쿠션 컷 사파이어 1개,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
Chapter 3 The Treasure Hunt
마지막 챕터인 ‘트레저 헌터’에서는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화려함부터 아시아의 경이로움까지 대륙과 시대를 넘나드는 보물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카르트 오 트레저 클립’은 돌돌 말아놓은 보물 지도를 골드 소재로 생생하게 묘사한다. 지도를 묶어놓은 끈 끝에 달린 2개의 태슬은 부드러운 움직임이 느껴지듯 정교하다. 로즈 골드와 옐로 골드 소재로 구현한 얇은 라인은 실루엣의 움직임에 부드러운 조화를 선사하며, 피스 중앙에 배치된 루비는 보물상자가 숨겨진 장소를 암시한다. 한편 전통적인 프레셔스 스톤을 활용해 풍성한 대비가 돋보이는 ‘코프르 프레시유 링’은 보물상자의 윤곽과 화려한 디테일로 보물찾기의 매혹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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