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연의 명화 감상] 루이 에밀 아단 ‘틀에 금박을 입히는 공방의 실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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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연의 명화 감상] 루이 에밀 아단 ‘틀에 금박을 입히는 공방의 실내 풍경’

문화매거진 2024-12-23 18:17:33 신고

▲ 틀에 금박을 입히는 공방의 실내 풍경, 루이 에밀 아단
▲ 틀에 금박을 입히는 공방의 실내 풍경, 루이 에밀 아단


[문화매거진=강다연 작가] 오늘은 작가 ‘루이 에밀 아단Louis Emile Adan’ 작품을 감상하며 살펴보도록 하자. 대표적으로 ‘틀에 금박을 입히는 공방의 실내 풍경’, ‘편지’, ‘엄마의 마음’이라는 작품들을 함께 기억하고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앞서 언급한 작품 중 ‘틀에 금박을 입히는 공방의 실내 풍경’을 다루고자 한다.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이 액자를 만드는 모습이다.

여기서 문득 나는 여러분이 전시회에 가서 작품을 감상할 때, 작품을 감상하는 만큼 작품의 액자에는 얼만큼 시간을 두고 살펴보았는지 궁금해진다. 작가가 액자를 고르는 것까지 작품의 일부분이므로 액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언젠가 한번 다루고 싶었는데, 이렇게 루이 에밀 아단의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아마 루이 에밀 아단도 그림에 담긴 액자처럼 액자를 고르는 신중함과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짐작해 본다. 여러분이 갈 이후 전시회에서는 액자도 관심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작품마다 다른 액자의 유니크함과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하는 액자의 힘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나는 작품 속에 액자를 그려서 작업해보기도 하고, 작품에 맞게 맞춤 제작도 한다. 또 트렌드에 맞게 제작하거나 멋진 액자를 보면서 그 액자를 수집한 뒤 그 분위기에 맞는 작품을 작업하기도 하고 다양하게 시도하는 등 액자를 중요시 여긴다. 그만큼 액자가 주는 힘은 작품이 가진 힘만큼이나 중요하다.

나의 작품 중에 ‘오늘 하루도 주인공처럼’에서는 일러스트 느낌의 왕관 케이크와 촛대, 풍선, 선물이 그려져 있으며 액자 느낌을 분위기에 맞게 스케치하고 컬러링하였다.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dayeonie._.space)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다양한 액자 디자인을 각 작품마다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 막막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작품 보는 눈이 키워지듯이 액자 보는 눈도 함께 성장하게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옷을 입을 때 어떤 컬러와 디자인이 자신의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지 데이터가 쌓이면서 터득하듯이 액자도 마찬가지다. 무엇이든 일단 경험해 보아야 시야가 넓어지게 되는 것이다.

간단하게 모으고 싶은 엽서나 사진이 있다면, 작은 액자부터 시작해서 편하게 접근해 보는 건 어떨까? 소소한 재미도 함께 공유하면서, 여러분과 오래오래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다음 칼럼에서 만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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