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 보스가 직원들과 함께 뷔페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제일 비싼 거를 사주겠다"라며 뷔페로 들어섰다. 장이사가 북한에서 뷔페를 가봤는지 묻자 이순실은 "북한에는 뷔페가 없다. 있으면 2시간 안에 망한다"라며 "(북한은) 훔쳐가는 게 일반화다. 생활화"라고 덧붙였다.
다른 탈북민들 역시 한국에 넘어와 뷔페를 첫 경험했다고. 탈북민 나민희 씨는 "사람들이랑 같이 갔는데 말해주더라. 많이 먹으면 쫓겨난다고 하더라. 나를 놀린거다. 요리사들 안 볼 때 가져가고 생쇼를 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탈북민 역시 "저도 한국에서 처음 갔는데 처음에 접시를 못 찾겠더라"라며 탈북민들의 공감을 샀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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