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주최 측은 현지시간 9일 SNS를 통해 제82회 시상식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그중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징어게임' 시즌2가 올라갔다.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른 작품들은 디즈니+의 '쇼군' 넷플릭스의 '외교관' 애플 TV+의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의 '미스터&미시즈 스미스' 피콕의 '데이 오브 더 자칼' 등이 있다.
앞서 '오징어게임'의 시즌1은 202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이 후보로 올랐고 남우주연상만 수상을 했었다. 우리나라에서 제작하고 우리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골든글로브에 도전하는 건 처음이 아니지만 이렇게 공개 전부터 후보에 오르는 건 우리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현지의 이 같은 보도에 황동혁 감독은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작품을 이렇게 큰 시상식에 후보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시즌 1을 사랑해주신 팬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노력을 골든글로브가 제일 먼저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 시즌2를 보시면 시즌1부터 이어져오는 사회비판적 메시지가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을 거다. 이런 점들을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되새기며 보신다면 더욱 뜻깊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열린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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