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트리거', 사회적 이슈 다루지만 유쾌한 톤앤매너 유지" [디즈니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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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트리거', 사회적 이슈 다루지만 유쾌한 톤앤매너 유지" [디즈니쇼케이스]

iMBC 연예 2024-11-21 03:11:00 신고

배우 김혜수가 싱가포르에서 '트리거'를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 메인 볼룸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극본 김기량·연출 유선동)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극 중 오소룡 역을 맡았다. 검찰과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들을 치열하게 쫓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이다.

이날 김혜수는 "'트리거'는 아주 무겁지 않고, 말하고자 하는 게 뚜렷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소룡은 탐사 PD로서 프로페셔널한 사명감이 있는 동시에 집요함과 '돌아이'끼가 있는 개성 강한, 매력적인 인물이다"며 "제가 촬영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이 캐릭터의 무게감을 덜어내면서 진정성과 자유로움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리거'는 사회적인 이슈와 심각한 범죄 사건을 다루지만 유쾌한 '톤앤매너'를 유지한다"라며 "재치와 위트 진정성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위트와 진정성 사이에서 수위를 조절하려고 노력했다"고 짚었다.

한편,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트리거'는 오는 2025년 1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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