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예술의전당…28일엔 김세일·김수연 '겨울나그네'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획 프로그램 'SAC 앙상블시리즈'의 하나로 '윤소영 & 박종해 듀오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2011년 폴란드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고 스위스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낸 실력파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등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연주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드뷔시, 그리그,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이어 연주한다.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는 가곡과 피아노 선율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목프로덕션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테너 김세일의 겨울나그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김세일은 슈베르트의 대표적 연가곡집 '겨울나그네' 전곡을 들려준다. 총 24개의 곡으로 구성된 '겨울나그네'는 실연의 상처를 안고 방황하는 나그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2021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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