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 박세리 덕분에 무인도에서 배 터진다('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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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박세리 덕분에 무인도에서 배 터진다('푹 쉬면 다행이야')

뉴스컬처 2024-11-11 15:5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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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큰손 박세리의 초대형 요리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5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박세리와 그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출격한 임원 김대호,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과 붐, 허경환, 세이마이네임의 메이가 참석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푹 쉬면 다행이야

박세리는 이날 임원 도전자로서 거대한 스케일의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그녀가 요리를 위해 가져온 거대한 양푼은 크기만으로도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양푼을 가져온 이유에 대해 "내 요리의 유일한 단점은 양 조절"이라고 밝히며, 그 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붐은 "우리 딸이 목욕할 때 쓰는 사이즈"라며 박세리의 요리 스케일에 놀라움을 표한다.

평소 큰손으로 유명한 박세리는 양푼을 사용한 요리로 매번 화제를 모으는 '무인도 양푼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도 그녀는 양푼 가득 요리를 채워 손님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박세리가 준비한 양푼을 채울 충분한 재료를 확보했는지, 그리고 어떤 요리를 만들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사진=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푹 쉬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사용하는 조리 도구들은 모두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대형 솥뚜껑, 대형 믹싱볼, 대형 냄비 등을 사용하는 그녀만의 요리법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한편, 박세리의 요리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테이블 위에 음식 대신 '벽돌'이 서빙되어 혼란을 주는데, 이는 김대호의 요리를 더 맛있게 제공하기 위한 독특한 아이디어로 밝혀진다. 김대호가 손님들에게 벽돌을 먼저 제공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11일 밤 9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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