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전용 샴푸를 쓰는데…계속 비듬이 떨어진다면 원인은 '이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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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전용 샴푸를 쓰는데…계속 비듬이 떨어진다면 원인은 '이것'일 수도

위키트리 2024-11-04 10:30:00 신고

아무리 머리를 감아도 계속해서 떨어지는 비듬 때문에 비듬 샴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전용 샴푸를 사용해도 비듬이 계속 생긴다면 비듬 조절 성분에 내성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비듬. / Janeberry-shutterstock.com

비듬은 두피에서 죽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온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청결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해 많은 이들이 비듬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비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지루성 두피염이다. 비듬과 함께 두피에 홍반, 염증, 가려움증, 악취 등이 나타난다면 지루성 두피염일 가능성이 높다.

지루성 두피염은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과증식하면서 발생한다. 이 효모균이 두피를 손상시키면 비듬, 즉 각질이 떨어지게 된다. 지루성 두피염을 완치하려면 효모균의 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

비듬 샴푸에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의 과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항진균제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는 항진균제가 있다.

특히 클림바졸, 케토코나졸 등 아졸계 항진균제는 내성이 잘 생긴다. 이 경우 비듬 샴푸를 사용해도 비듬이 계속 생길 수 있다.

내성이 걱정된다면 시클로피록스올아민 성분이 든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성분은 아직 내성 발생 보고가 없다. 아니면 기존에 사용하던 비듬 샴푸를 1주일에 두세 번 정도만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방을 위해 비듬 샴푸를 사용한다면 한 달에 4회 정도가 적당하다.

상기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원인은 피부 질환인 건선일 수도 있다. 건선은 면역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건선이 두피에 생기면 비듬이 생기기 쉽다.

다만, 비듬만으로는 원인 질환을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종합적인 진찰을 받아야 한다. 건선으로 진단받았을 경우는 이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두피 청결도 매우 중요하다. 손톱 아래 도톰한 살 부분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머리를 감아준다. 머리가 간지러울 때는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가락 끝으로 꾹꾹 눌러줘야 한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피부과에서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결국, 비듬 없는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려면 몸 전체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과증식하거나, 피부 건선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조절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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