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11월은 내년도 나라 예산을 결정하는 시기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저출생 문제 해결도,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도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정작 내년도 예산안에는 해당 내용이 없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세수 감소로, 교육재정이 매우 악화됐다면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은 희망이 없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습니다. 11월의 첫날, 주간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1. 저출생 극복·유보통합 의지 없나... 내년도 예산안에 예산 없다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서 발표한 대로 관련 과제를 2025년부터 이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시간 확대,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 등을 추진한다. 그러나 정부는 2025년 소요 예산에 대해서도 2025년 정부예산안에 편성하지 않았으며, 다른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하게 발표한 바가 없는 상황이다."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교육청 간 재원부담에 대한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국회예산정책처가 1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 총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대한 예산도, '유보통합' 예산도 편성되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영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만들고(올해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저출생은 국가 비상사태..국가의 모든 역량 총동원할 것(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란 말과 상반되는 모양새다. 인구전략기획부와 인구위기대응특별회계도 만들겠다고 했지만 예산안에 없는 것을 보아 내년에도 기약할 수 없는 약속인 셈이다. ⓒ베이비뉴스
이상은 국회예산정책처가 1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 총괄 분석' 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대한 예산도, '유보통합' 예산도 편성되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영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만들고(올해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저출생은 국가 비상사태..국가의 모든 역량 총동원할 것(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란 말과 상반되는 모양새다. 인구전략기획부와 인구위기대응특별회계도 만들겠다고 했지만 예산안에 없는 것을 보아 내년에도 기약할 수 없는 약속인 셈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는 (가)인구전략기획부와 저출생수석실 신설, (가)인구위기대응특별회계 및 저출생 관련 예산 사전심의제 도입 검토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일-가정 양립과 교육, 돌봄, 주거, 결혼, 출산, 양육에 집중 지원 강화를 약속하며 단기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이 제시됐으며 무상교육과 보육의 단계적 확대, 늘봄학교,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 완화, 분양주택 중 신생아 우선공급 신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확대, 결혼 특별세액공제 신설 및 조세 인센티브, 난임시술 지원 확대 등도 함께 거론됐다.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사업 중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에는 육아 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 업무분담지원금 신설, 아이돌봄 지원 확대, 국가장학금확대, 신생아 주택금융 융자 확대 등이 해당한다. 주요 예산사업을 기준으로 2024년 16조 1313억원에서 3조 6448억원(23%) 증가한 19조 7760억 원이 편성됐다. 이를 핵심 분야별로 재분류했을 때 일-가정 양립분야는 올해 2조 7266억원에서 내년도 4조 4109억 원으로 1조 6843억원 증가했다. 양육·돌봄분야는 2024년 4679억원에서 2025년 5147억원으로 469억원 증가, 주거 및 결혼·출산·양육 분야는 2024년 8조 8393억원에서 2025년 10조 3651억원으로 1조 5253억원 증가했다.
정부가 제시한 내년도 저출생 대응 예산안을 놓고 국회예산정책처는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응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책처는 "16개 부처와 기관에서 151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제시했으나 이와 관련한 과제별 세부사업목록이나 총 소요 재원, 내년도 예산안 반영 현황 등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밝히고, 아울러 정부의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서 제시한 세부 과제를 추진하려면 내년도부터 추가적인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구체적인 재정소요 추계 및 재원 마련 방안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고용보험기금으로 육아휴직 급여 쓰지말고 정부가 돈 더 내라"
구체적으로 육아휴직 급여 등 모성보호비용이 도마에 올랐다.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오르는데 정작 확대분에 대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모성보호비용은 고용보험기금에서 지급하는데, 고용보험기금은 경제위기로 대량실업 등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재정건전성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실업급여 계정에서 모성보호급여 지출이 커지면 고용보험기금의 주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게 정책처의 지적이다. 또한, 모성보호비용의 '사회 분담' 명목으로 근로자와 사용자는 '고용보험료'로, 정부는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재원을 조달해왔으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하는데 여전히 근로자와 사용자가 납부하는 고용보험료로 모성보호급여를 충당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모성보호비용에 대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당장 내년부터 육아기 단축근로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 자녀 연령이 만8세에서 12세로 확대되고, 월 기준급여 상한액도 인상되며, 지원기간도 최대 36개월로 늘어나는데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계획안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예산안에 월 기준급여 상한액 인상과 지원기간 확대는 반영하고 대상 자녀 연령 확대에 따른 증가 예상분을 반영하지 않았다.
정책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도 및 이에 따른 재정소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제도 변화 요인을 충실히 반영하지 않을 경우 계획안과 실제 집행액 간의 괴리가 커지고 재정 운용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넘보지 말고 별도의 유보통합 예산안 마련해야"
유보통합을 대비할 수 있는 재원이 마련되지 않은 것도 문제다. 유보통합은 현 정부의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일환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의 점진적 개선,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시간 확대, 5세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 등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이 강화된다.
현재 유아교육보육 예산은 국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인 교육세로 이원화돼있다. 어린이집은 국고, 유치원은 교육세다. 올해 유보통합 관련 국가 예산은 총 6조 4446억원이고,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026억 원 감소한 6조 3420억원이 편성됐다. 0~2세 어린이집은 교육부 일반회계, 만3~5세 유치원 어린이집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로 지원된다.
정책처는 "유보통합 과제 추진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됨에도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에는 소요예산에 대한 추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정부가 (가)교육 ‧ 돌봄책임특별회계를 신설하여 기존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및 일반회계로 이원화되어 있는 재원을 통합하고 유보통합 과제들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차질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유보통합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핵심 사안이고, 이를 일선 교육청에 맡기기보단 정부가 주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정책처는 특히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추가재정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았음을 밝히고,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이 2025년까지 유효한 점을 고려했을 때 내년도 재원확보 방안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현재 평균치에서 목표치로 개선하고자 할 때 2023년도 취원 영유아 수 기준 약 5만 8000명의 교원이 추가로 필요하고, 이 경우 연간 최소 1조 500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 정책처는 추정했다. 즉 유보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라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이 완료된 2027년 이후에는 연간 1조 5000억원이 소요되고, 2025년에는 이보다는 적은 규모지만 추가 소요 예산이 발생할 전망인데, 이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편 정책처에 따르면 정부는 유보통합 예산은 시도교육청 예산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이에 대해 정책처는 "유보통합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세부 과제별로 소요예산을 추계하고, 실현가능한 재원 방안 마련을 구체적으로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정책처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저출생 대응 예산 규모를 제시하지 않아 저출생 관련 예산 배분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성과 환류가 미흡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저출생 대응 예산 편성 및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함을 밝혔다.
또한 현재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놓고 조직규모, 소관 예산사업 범위 등을 제시하지 않고, 관련 법령 개정 지연 등을 이유로 내년도 예산안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지원 예산을 미편성한 점에 대해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점 또한 지적했다. 이어 정책처는 "실효성있는 저출생 대책이 추진되도록 내년도 저출생 대응 재정소요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저출생 대응 법률안의 통과를 적극 지원하며 정책 추진의 기반이 안정적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편 현재 법률 개정이 필요한 20개 과제 중 육아휴직 분할사용, 난임휴가 확대 등 9개 과제를 제외하고 20개 과제 중 11개 과제의 법률이 개정되지 않았고, 3개 과제는 법안조차 발의되지 않았다.
2. "교육청에 돈이 없다... 유보통합 어찌 하나"
아이의 뒷모습.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협의회가 28일, 정부의 누적된 세수 감소 충격으로 교육재정이 약화됐음을 알리고 유보통합 이후 지자체의 기존 보육예산 이관이 필요하다는 점과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를 최소 3년 연장해달라고 촉구했다.
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도교육청 예산에 여유가 있다는 언론의 말은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정부는 유·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2023년 1.5조원, 2024년 2.2조원을 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법을 신설해 고등·평생교육에 사용했다. 최근 2년간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미교부된 15조여원의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시도교육청은 그간 어렵게 적립한 기금으로 세수 결손 위기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협의회는 "고교 무상교육 일몰로 인한 연 1조원, 학교용지부담금 연간 2000억원 등 세입 감소가 누적되면 시도교육청이 보유한 기금적립액은 2026년 이후 고갈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일부 시도교육청은 당장 지방채 발행까지 검토해야 하는 심각한 재정위기에 직면했다"고도 전했다.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의 내진보강, 석면제거, 장애학생 편의시설 설치,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 특성화고 취업 지원, 보육 교실 지원 등 학생을 위해 추진하던 사업을 축소해야 하는 상황으로 학생의 안전, 건강, 복지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방교육재정이 악화한 상황에 시도교육청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AI디지털 교과서 등 재정부담이 큰 교육정책 실행을 앞두고 있는 점과 관련해 "유보통합은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기존 보육예산 이관이 반드시 필요한데도 지방자치단체는 보육예산 이관을 강력히 반대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우리는 지방교육재정 감소 우려를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그 중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은 시도교육청 전입금 감소를 초래하고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져 학생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며 "시도교육청의 주요 세입재원인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를 2027년까지 최소 3년 연장한 후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하되 별도의 국고 지원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3. 서울시 "저출생 해결 골든타임 잡는다" 내년 관련 예산 1조원 이상 편성
31일 오전,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브리핑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 48조 407억원을 편성하고 이중 1조원 이상을 저출생 문제 해결에 쓰기로 했다. 올해 나타난 혼인과 출산 증가라는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31일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며 저출생 대응 등 총 7대 과제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7대 과제는 ① 저출생 대응 ② 건강도시 서울 ③ 활력있는 경제 ④ 촘촘한 돌봄 ⑤ 안심하고 누리는 일상 ⑥ 글로벌 매력 도시 ⑦ 균형발전이다.
시는 "지난 7월 전국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7.9% 가까이 증가했고 혼인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9%나 늘면서 저출생 해결에 작은 희망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희망의 끈을 이어나가기 위해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거지원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1조원 이상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신혼부부 매입임대 사업에 1681억원을 편성해 신혼부부 장기전세를 포함 4000호를 공급한다. 아울러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에는 월 30만원씩 2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데, 이 사업 예산으론 52억 원이 편성됐다. 월 30만원 주거비를 지원받으려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중위소득 180%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또는 월세 130만원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지원되는 가임력 검사 예산으로는 35억 원이 편성됐다. 이 사업을 통해 부부가 임신과 출산의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25~49세 남녀 대상으로 여성에겐 13만원, 남성에겐 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아울러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된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이 예산으로 6억원이 편성됐다.
혼자 일하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아이 낳고 걱정 없이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서울시는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1인 자영업자 등 임산부/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출산 당사자는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 배우자는 80만원이 지급되는데 서울시는 각각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출산 당사자 2060명, 배우자 2092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워라밸 포인트제'를 도입해 여기에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월 20만원씩 최대 6개월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금을 지급하고,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에게는 1년간 월 10만원의 동료응원수당을 지급한다. 출산휴가자의 출산휴가 90일 중 마지막 30일에 대한 출산휴가 급여도 최대 9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에 대한 예산으론 총 19억원이 편성됐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387억원을 들어 서울시 전역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총 200개소를 개관하고 서울식물원,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등 공공기관에도 서울형 키즈카페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건강도시 서울' 부문에서 106억 원을 들여 야간, 휴일 상시 소아진료가 가능한 병원 30개소를 운영하고, '촘촘한 돌봄' 부문에서 만6~12세 예비 초등.초등학생 대상 마음건강을 진단하는 '어린이 미래 활짝 센터'를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위기와 복합적인 사회변화 속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은 서울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2025년 예산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조금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4. 서지영·김민전 의원 '유보통합 3법' 발의... 지자체 보육재정 교육비 전출 명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서지영(좌)·김민전(우) 의원이 이른바 '유보통합 3법'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국회 교육위원회 서지영·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이른바 '유보통합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보통합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돼있던 영유아 보육과 교육 체계를 일원화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는 영유아에 대한 지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비효율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유보통합을 시도해왔으나 미완에 머물기 일쑤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내 완수를 목표로 '세계 최고의 영유아보육교육 시스템 구축'을 천명,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을 개정하고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 행정, 인력 등을 교육부로 이관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유보통합 추진을 발표한 시점으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정 이관 문제를 둘러싸고 지자체와 교육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보육 현장엔 극심한 혼란과 불안이 큰 상황이다. 보건복지부가 관장하던 어린이집 행정과 재정이 교육부로 넘어갔듯이, 그동안 지자체에서 관장하던 보육 관련 행정과 재정이 이젠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는 유보통합 사무의 교육청 일원화를 위해 관련 방침과 기준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지영·김민전 의원은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한 방침과 구체적 방안을 담아 영유아보육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유보통합 3법'으로 발의했다.
우선 서지영 의원이 발의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이 담당하는 지방 보육사무의 주체를 교육감으로 변경하는 한편, 사무 이관 이후에도 관련 비용 지원,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영유아를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전 의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발의해 그동안 시군구 지자체가 담당하던 영유아 보육사무를 교육감이 관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지자체가 부담하던 보육 재정을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하도록 특례를 신설했다. 또한 향후 교육감이 어린이집에 대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로 그 근거를 마련했다.
서지영·김민전 의원은 "유보통합 3법이 통과되면 앞으로 각 지역의 영유아 교육보육 사무를 책임지는 교육청에서 관할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 지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사 처우 등 격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영유아 교육보육에 관리체계 일원화는 기관 및 지역 간 격차 해소의 필수조건이다.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불안을 빠르게 해소하고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5. 아이 키우는 부모가 직접 선택한 '2024년 최고의 브랜드'는?
베이비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브랜드 선호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이비뉴스
올 한 해 아이 키우는 부모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여성, 주부, 육아 관련 제품 브랜드는 무엇이었을까?
대한민국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024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2024 브랜드 선호도조사는 1차 조사와 2차 조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조사는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주관식 설문 형태로 진행됐고, 2차는 1차 조사에서 순위에 오른 브랜드 중 상위 5개 브랜드(혹은 공동 순위가 있는 경우, 6개)를 선정해 객관식 설문 형태로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선호도조사 대상은 총 50개로 유모차(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카시트, 유아안전매트, 젖병소독기, 유축기, 아기띠(힙시트, 슬링), 물티슈, 분유, 이유식, 유아간식, 젖병, 젖병세정제, 기저귀, 천기저귀, 유아용 스킨케어, 유아용 바스&샴푸, 주방세제, 유아세탁세제, 아기식탁의자, 완구/장난감, 어린이 교재/교구, 방문교육, 스마트학습, 아기침대, 스마트알림장, 영유아의류, 기저귀발진연고, 어린이 해열제, 상처치료제 피부연고, 흉터치료제, 어린이진통제, 어린이유산균, 어린이비타민, 키성장영양제, 임신준비 영양제, 여성 유산균, 접촉식 체온계, 비접촉식 체온계, 콧물흡입기, 이유식 마스터기, 분유제조기, 보틀워머, 스마트 오디오 콘텐츠, 생활가전(TV, 세탁기, 건조기), 심리상담센터, 임신출산육아박람회, 어린이보험으로 구성됐다.
올해 브랜드 선호도 조사 대상은 지난해 40개에서 10개 늘어난 50개 항목으로 정했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스마트 오디오 콘텐츠, 심리상담센터, 임신육아출산박람회 등으로,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조사 대상을 보강했다. 베이비뉴스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에 꼭 필요한 육아 아이템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조사 대상 브랜드를 확대했다"면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해 브랜드 선호도조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전통 강자 부가부(디럭스·휴대용 유모차), 12년째 이유식 1위 베베쿡
부가부와 스펙트라, 베베쿡, 더블하트는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베이비뉴스
우선 유모차 부문 1위는 부가부가 차지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부동의 1위다. 부가부는 디럭스 유모차 부문에서 38% 득표했고, 절충형 유모차 부문에서도 25.9% 득표해 2관왕을 차지했다. 디럭스 유모차 부문 2위는 리안(31%)이었고, 그 뒤로 실버크로스(13%), 에그(9%), 오이스터(8%) 순이었다. 절충형유모차 부문 2위는 리안(25.5%)으로 조사됐고, 잉글레시나(21.7%), 오이스터(10.5%), 줄즈(8.4%), 실버크로스(8.0%) 순이었다. 휴대용 유모차에선 리안이 29%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고, 부가부(26%)가 2위에 올랐으며, 잉글레시나(20%), 타보(10%), 와이업(16%) 순이었다.
카시트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브라이텍스가 32%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이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30%)로 조사됐고, 그 뒤로 순성(17%), 맥시코시(12%), 싸이벡스(9%) 순이었다. 유아안전매트는 크림하우스가 38%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고, 꿈비(20%), 도노도노(17%), 쁘띠메종(15%), 파크론(9%) 순으로 조사됐다.
젖병소독기 부문은 스펙트라가 33%로 1위를 차지했고, 픽셀이 23%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꿈비(22%), 레이퀸(16%), 해님(6%) 순이었다. 유축기 부문은 스펙트라(50%)가 절반의 득표를 얻으며, 견고한 1위를 유지했고, 그 뒤로 메델라(23%), 시밀레(16%), 각시밀(6%), 유니맘(4%) 순이었다.
아기띠 부문은 힙시트형과 슬링형으로 구분해 조사가 진행됐는데 힙시트형 아기띠 1위는 포그내(29.4%)로 조사됐고, 슬링 아기띠 1위는 코니(29.4%)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힙시트 아기띠는 에르고베이비(28.7%), 베이비뵨(22.0%), 아이엔젤(15.0%), 포브(4.9%) 순으로, 슬링 아기띠는 왈라부(28.7%), 베이비뵨(22.0%), 에르고베이비(15.0%), 포그내(4.9%) 순으로 조사됐다.
물티슈 부문에선 베베숲이 3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베베숲(48%)은 절반 가까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위는 브라운(22%)이었고, 3위는 슈퍼대디(13%), 4위는 앙블랑(12%), 5위는 페넬로페(7%)였다.
분유 부문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해 20% 초반대 득표하며 2위에 머물렀던 압타밀이 40%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1% 득표하며 1위한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21%를 얻으며 2위에 머물렀다. 3위인 남양 아이엠마더와는 1%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4위는 파스퇴르 위드맘(12%), 5위는 힙(8%)이었다.
이유식 부문 1위는 브랜드 선호도 조사 이후 꾸준히 1위를 차지한 베베쿡의 몫이었다. 올해 조사에서도 베베쿡은 40% 득표하며 이유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 루솔과는 20% 차이가 났는데, 루솔은 지난해 5위에서 2위로 1년 사이 대약진한 모습을 보였다. 3위는 베이비본죽(18%), 4위는 푸드케어(12%), 5위는 짱죽(10%)이었다. 유아간식 부문 역시 베베쿡이 31%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고, 아이배냇(25%), 산골이유식(19%), 아이얌(14%), 질마재농장(6%), 베베당(5%) 순으로 나타났다.
젖병 부문에선 더블하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더블하트는 수년째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젖병 부문 1~2위 자리를 놓고 다른 브랜드와 자웅을 겨뤄왔는데, 올해는 45%를 얻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뒤를 이어 닥터브라운(21%), 마더케이(14%), 모윰(12%), 헤겐(8%) 순이었다. 젖병세정제 1위 역시 더블하트(24%)가 차지했고, 2위는 네이쳐러브메레(23%), 3위는 마더케이(21%), 4위는 블랑101(16%), 5위는 비앤비(16%)였다.
기저귀 부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팸퍼스가 38% 득표하며 기저귀 부문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2위에는 21%를 얻은 네추럴블라썸이 올랐고, 모모래빗(17%), 킨도(13%), 페넬로페(11%) 순이었다. 천기저귀 부문 1위는 밤부베베가 58% 득표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고, 그 뒤로 맘스네이처(16%), 무루(13%), 베이비앙(7%), 리에또(6%) 순이었다.
◇ 어린이해열제 부문 '멕시부펜', 기저귀발진 '비판텐' 꾸준한 사랑
꾸준히 사랑받고 신뢰받는 브랜드 프뢰벨, 레고, 비판텐, 마데카솔, 부루펜. ⓒ베이비뉴스
유아용 화장품 부문에선 아토팜이 23.4% 득표하며 3년째 1위를 지켰다. 2위는 궁중비책이 22.4%를 얻었으며, 그린핑거(21.7%), 쁘리마쥬(17.1%), 몽디에스(15.4%) 순이었다. 유아용 바스&샴프 부문 궁중비책(26.6%)이 1위에 올랐으며, 아토팜(21%), 몽디에스(20.6%), 무스텔라(18.9%), 쁘리마쥬(12.9%) 순이었다.
아이들 식기에 사용하는 주방세제 부문 1위는 비앤비(31%)로 조사됐고, 네이쳐러브메레(26%), 마더케이(18%), 레드루트(16%), 아토앤오투(9%)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으며, 유아세탁세제 부문은 네이쳐러브메레가 26%로 1위를 차지했으, 그 뒤로 블랑101(25%), 비앤비(19%), 레드루트(17%), 마더케이(13%) 순이었다.
아기식탁의자 부문 1위는 본베베(27%)로 나타났으며, 야마토야(25%), 도노도노(23%), 아가드(15%), 이케아(10%) 순이었다. 아기침대 부문은 리안이 28%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도노도노, 쁘띠라뺑, 일룸, 이케아가 각각 24%, 20%, 19%, 9% 득표하며 순위를 이어갔다.
완구/장난감 부문 1위는 블록놀이의 대명사 레고가 30%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고 블루래빗이 27%로 2위, 피셔프라이스가 15%로 3위, 브이텍이 14%로 4위, 브라이트스타트가 13%로 5위에 올랐다. 어린이 교재교구 부문에서는 프뢰벨이 36%로 1위를 차지했고, 블루래빗 2위(34%), 몬테소리 3위(13%), 웅진씽크빅 4위(10%), 그레이트북스 5위(7%) 였는데 프뢰벨은 방문교육 부문에서도 33% 득표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방문교육 선호도 순위는 웅진씽크빅, 빨간펜, 구몬, 한솔교육 순으로 나타났고, 각각 25%, 22%, 13%, 7% 득표했다. 스마트학습 부문 1위는 엘리하이(32%)로 조사됐으며, 밀크티, 웅진스마트올, 비상온리원키즈, 윙크가 각각 27%, 23%, 9%, 8% 득표했다.
영유아의류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분야다. 최근 '국민아기옷'으로 등극한 베베드피노가 24%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통의 강자 아가방(22%)이 차지했으며, 모이몰른이 19%, 밍크뮤가 18%, 블루독이 17%를 얻었다.
기저귀 발진 연고 부문에서는 비판텐이 55%를 얻으며 '아기 피부 지킴이' 대명사 자리를 굳혔고, 디판테놀(15%), 쁘리마쥬(14%), 무스텔라(12%), 하이트리(5%) 순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해열제 부문에서는 멕시부펜이 27%로 1위에 올랐으며, 부루펜 26%, 챔프 22%, 콜대원 14%, 타이레놀 11% 순이었다. 상처치료제 부문은 전통의 강자 마데카솔이 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리도맥스가 23%로 2위를, 에스로반이 15%로 3위를, 후시딘이 9%로 4위를, 베아로반이 7%로 5위를 차지했다. 흉터치료제 부문 1위는 시카케어 겔시트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메디폼스카겔, 노스카나, 더마틱스울트라, 콘투라투벡스겔이 각각 26.6%, 25.9%, 22.7%, 19.2%, 5.6%를 얻었다.
어린이 진통제 부문은 부루펜이 31%로 1위로 조사됐으며, 그 뒤로 챔프(22%), 타이레놀(18%), 콜대원(17%), 세토펜정(11%) 순이었다. 어린이유산균 부문은 지난해 4위였던 바이오가이아가 25% 득표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락토핏이 23% 득표하며 2위에 머물렀다. 그 뒤로 듀오락(21%), 드시모네(20%), 비오비타(11%) 순이었다. 어린이비타민 부문은 함소아가 2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바이오가이아가 24%로 2위로 조사됐으며 세노비스(19%), 미니막스(15%), 센트룸(14%) 순으로 나타났다.
◇ 오디오콘텐츠·심리상담센터 등 신설..두두스토리·마인드카페 1위
브라운과 베이비브레짜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베이비뉴스
키성장영양제 부문은 지난해 처음 신설돼 올해 두 번째 조사가 진행됐는데, 지난해 3위었던 아이클타임이 33%를 얻으며 1위에 올랐고 지난해 1위였던 아이커(14%)는 4위로 떨어졌다. 2위는 아이키커(31%), 3위는 키즈텐(19%), 5위는 키온(3%)이었다. 임신 전 챙겨먹는 임산부 영양제 부문 1위로는 엘레뉴가 28%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27%를 얻은 뉴트리모어였다. 닥터에디션, 쁘띠앤, 프리솔라가 각각 18%, 18%, 8% 득표했다. 여성유산균 부문 1위는 엘레나(39%)로 조사됐으며, 그 뒤로 락토핏, 닥터에디션, 쁘띠엔, 자로우우먼즈펨이 각각 29%, 14%, 9%, 8%를 득표했다.
접촉식체온계 부문에서 브라운(67%)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녹십자(12%), 3위는 카스(8%), 4위는 붐케어(7%), 5위는 필립스(6%)였다. 브라운은 비접촉식 체온계 부문에서도 53% 득표하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로 휴비딕, 써모체커, 구딩, 오시스가 각각 25%, 9%, 7%, 5% 득표했다. 콧물흡입기는 노시부가 52%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고, 브라운은 16%를 득표하며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베베노, 베이비벨르, 포근이 각각 15%, 9%, 8%를 득표했다. 이유식마스터기 부문은 베이비브레짜가 35%로 1위에 올랐고, 베이비무브 33%, 보랄 4%, 필립스 10%, 비엘코리아 8% 순으로 나타났다. 분유제조기 부문은 베이비브레짜가 58.0%로 1위의 영예를 얻었고, 버들맘마 14.3%, 브라비 14%, 리하스 13.6% 순으로 조사됐다. 보틀워머 부문은 보아르가 26.2%로 1위에 올랐고, 꿈비 20.3%, 스펙트라 20.3%, 필립스아벤트 17.5%, 마베비 15.7%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새롭게 조사를 시작한 스마트오디오콘텐츠 부문에서 두두스토리가 33.2%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밀리의 서재(31.8%)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딸기콩, 코코지, 윌라가 각각 14.4%, 14.2%, 6.3%를 득표했다. 심리상담센터 부문 1위는 마인드카페(32.2%)로 조사됐고, 오은영아카데미가 31.8%로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한국심리상담센터가 21.0%, 4위는 허그맘허그인으로 15.0% 득표했다. 임신/출산/육아박람회 부문 1위는 베페 베이비페어로 33.9%의 지지를 얻었고, 2위는 맘스홀릭베이비페어(26.2%)로 나타났다. 맘앤베이비엑스포와 코베베이비페어는 똑같이 14%를 득표했다. 어린이보험 부문에서 현대해상(42%)이 1위를 차지했고, DB손해보험(21%), KB손해보험(19%), 메리츠화재(10%), 삼성화재(9%) 순으로 조사됐다.
생활가전(TV, 세탁기, 건조기) 부문은 LG가 57%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이 40%로 2위에 머물렀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알림장 부문은 키즈노트가 78%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하이클래스 16%, 한그루 6% 순으로 조사됐다.
■ 2024 브랜드 선호도조사
베이비뉴스 2024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 ⓒ베이비뉴스
2024 브랜드 선호도조사 결과 종합. ⓒ베이비뉴스
-조사기관: 베이비뉴스
-조사분야: 유모차(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카시트, 유아안전매트, 젖병소독기, 유축기, 아기띠(힙시트, 슬링), 물티슈, 분유, 이유식, 유아간식, 젖병, 젖병세정제, 기저귀, 천기저귀, 유아용 스킨케어, 유아용 바스&샴푸, 주방세제, 유아세탁세제, 아기식탁의자, 완구/장난감, 어린이 교재/교구, 방문교육, 스마트학습, 아기침대, 스마트알림장, 영유아의류, 기저귀발진연고, 어린이 해열제, 상처치료제 피부연고, 흉터치료제, 어린이진통제, 어린이유산균, 어린이비타민, 키성장영양제, 임신준비 영양제, 여성 유산균, 접촉식 체온계, 비접촉식 체온계, 콧물흡입기, 이유식 마스터기, 분유제조기, 보틀워머, 스마트 오디오 콘텐츠, 생활가전(TV, 세탁기, 건조기), 심리상담센터, 임신 출산 육아박람회, 어린이보험 등 총 50개 부문.
-조사기간:
1차(주관식) 2024년 8월 12일~8월 25일
2차(객관식) 2024년 9월 2일~9월 18일
-조사대상: 예비부모 및 육아부모
-참가인원: 4420명
-조사방식: 온라인(brand.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홈페이지 및 SN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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