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하우스 앰버서더 안야 테일러 조이와 함께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1837년부터 이어온 티파니의 전통이 담긴 이번 캠페인 ‘With Love, Since 1837’에서는 뉴욕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유대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뉴욕을 탐험하는 안야 테일러 조이는 눈이 덮인 도시의 풍경 속에서 티파니의 주얼리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체험한다. 그녀가 걸어가는 길 곳곳에서 티파니가 지닌 영원한 의미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뉴욕이 사랑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특별한 장소임을 표현한다.
영상은 조나스 린드스트로엠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시작된다.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은 안야가 금고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뉴욕 '랜드마크' 입구로 들어서는 모습에서부터 뉴욕의 낭만적인 겨울이 그대로 녹아든다. 그녀의 당당한 걸음은 사랑이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야가 걸어가는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티파니의 하드웨어 컬렉션이 선물로 제안된다.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와 어우러진 대담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설렘을 자아내며, 홀리데이 시즌에 특별한 선물로서의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특히 영상의 마무리에는 뉴욕 5번가의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 윈도우를 바라보는 안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캠페인 전체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또 다른 시각적 요소인 스틸 이미지는 포토그래퍼 카를레인 제이콥스의 손길을 거쳐 더욱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비네트 효과를 적용한 배경 속 반짝이는 이미지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티파니의 주얼리들이 각기 다른 의미를 전달한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착용한 티파니 T 컬렉션과 노트 컬렉션은 사랑의 무한한 가능성과 변치 않는 유대감을 담아냈다. 각각의 주얼리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티파니 홀리데이 캠페인은 전 세계 매거진, 디지털 채널,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파니와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 만들어낸 이 캠페인은 단순히 주얼리 광고를 넘어, 사랑과 유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겨울의 따뜻한 메시지로 자리 잡을 것이다.
1837년 뉴욕에서 시작된 티파니는 우아함과 창조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 현재까지도 뉴욕과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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