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타고 서울 시내에서 경기 김포, 파주 일대 약 40㎞를 주행했다. /사진=김서연 기자
최근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타고 서울 시내에서 경기 김포와 파주 일대를 왕복했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제1순환도로, 고속도로, 가벼운 비포장도로 등 다양한 구간을 주행했다. 직접 운전하는 '오너 드리븐 카' 성격 외에도 뒷좌석을 강조한 '쇼퍼 드리븐 카'를 지향하는 만큼 동승자 2명도 뒷좌석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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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늘어난 휠베이스… 뭐가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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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길어진 차체의 곡선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공력 성능을 개선한 '디쉬 타입 휠'이 장착돼 디자인과 성능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사진=김서연 기자
옆모양은 길어진 차체의 곡선을 강조한다. 공력 성능을 개선한 '디쉬 타입 휠'이 장착돼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킨다. 늘어난 차체 길이만큼 도어패널도 늘어났다. 실내 환기와 채광을 위해 고급모델에만 적용되는 '오페라글라스'도 기존 모델에 비해 시원하게 확장됐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뒷좌석은 기존 모델 대비 레그룸은 83㎜, 헤드룸은 20㎜ 늘어났다. /사진=김서연 기자
'VIP 시트'라고 불리는 시트는 열선과 통풍, 레그레스트, 모션시트 기능을 갖췄다. 도어의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닫을 수 있는 이지 클로즈 시스템, 전동식 도어 커튼 등은 '회장님처럼' 대접 받는 느낌을 준다. 2열에 설치된 두 개의 모니터는 독립적으로 작동해 넷플릭스 등 OTT와 유튜브, 노래방 기능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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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의 즐거움도… 고속·급커브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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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소음이 없는 실내에서 새롭게 적용된 17개 스피커의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주는 즐거움도 배로 커졌다. /사진=김서연 기자
늘어난 휠베이스에 주행 안정감도 개선됐다. 130㎜나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모델보다 급커브길에서도 차체의 흔들림을 느끼기 어려웠다. 비포장도로와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 기존 모델 및 동급 세단 모델과 대비해 확실히 승차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주행 안정성에 선회 시 각 바퀴의 토크를 최적 분배해 안정적인 회전을 돕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eDTVC), 회전반경을 축소하고 조향 반응을 높이는 능동형 후륜 조향 기능으로 조향효과까지 놓치지 않았다. /사진=김서연 기자
1열에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사진=김서연 기자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891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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