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워치메이커들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하기 위해 저마다 첨단 소재 개발에 몰두한다. 최근 IWC는 독일 항공우주센터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세라믹 매트릭스 복합재료(CMC)를 사용한 최초의 시계 케이스를 선보였다. 이 섬유 강화 세라믹은 기존 세라믹 소재와 섬유 복합 소재의 장점을 결합해 다이아몬드 도구를 사용해야만 가공할 수 있을 정도로 경도가 높고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높은 내구성 및 저항성을 갖췄다. CMC 소재를 처음 적용한 모델은 ‘빅 파일럿 워치 AMG G 63’. 메르세데스 AMG G-Class에서 영감을 받은 빅 파일럿 워치의 특별판으로 독특한 매트 블랙 룩을 자랑한다. 오데마피게는 43 mm ‘로열 오크 콘셉트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GMT 라지 데이트’에 블루 컬러 발광 안료를 함유한 단조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케이스 미들에 사용한 CFT 카본은 가벼우면서도 습기, 열, 충격에 탁월한 저항성을 제공하며, R&D 팀이 5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크로마 포지드 기술(CFT)로 완성한 미묘한 색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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