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인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 선수 김민재가 아우디로부터 차를 지원받았다. 김민재가 선택한 차는 SQ8 e-트론으로, 해리 케인과 마누엘 노이어 및 감독인 뱅상 콤파니와 한 배를 탔다.
SQ8 e-트론은 Q8 e-트론에서 고성능을 담당한다. Q8 e-트론은 아우디 플래그십 SUV 라인업에 속하는데, ‘e-트론’이 빠진 일반 Q8과는 달리 순수 전동화 모델이다. 김민재가 지난해 지원받은 차가 Q8 e-트론이었다.
SQ8 e-트론은 BMW iX M60,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 500 4매틱 등과 경쟁한다. 전장 4,902mm, 축간거리 2,923mm로 경쟁모델과 비슷하지만, 전고는 오히려 낮은 1,663mm로 더 스포티하고 안정적인 비율을 보인다.
외관은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른바 ‘조명에 진심인 브랜드’라고 불리는 아우디답게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기본이다. 22인치 휠을 신었으며, 디지털 사이드미러로 하이테크한 모습을 보인다.
실내는 대형 디스플레이 3개가 중심을 이룬다. 12.3인치 풀 LCD 계기판과 센터패시아에 ‘MMI 터치 리스폰스’라고 불리는 상하 듀얼 디스플레이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와 차 설정 등을 담당한다.
편의 사양에는 파노라믹 선루프와 어댑티브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 4존 에어컨과 앞좌석 마사지 시트, 705W 출력을 내는 16-스피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도 기본이다.
SQ8 e-트론은 전륜에 하나, 후륜에 두 개 전기 모터를 물려 최고출력 503마력과 최대토크 99.24kg.m를 발휘한다. 0→60 mph 가속 성능은 4.2초이며, 최고속도는 130 mph(약 208km/h)에서 제한된다. 삼성 SDI 114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SQ8 e-트론은 국내에 들여오지 않는 차종이다. 대신 그보다 트렁크 리드를 낮춰 쿠페 형태로 만든 SQ8 스포트팩 e-트론을 국내에 판매 중이다. 가격은 1억 5,460만 원이다. 다만 아우디에서 Q8 e-트론 단종을 검토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민재 소속사인 오렌지볼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으며, 김민재가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알려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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