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동약자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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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동약자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 운영

프라임경제 2024-10-28 14:06:16 신고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24~27일 강릉 커피 축제가 열린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 일대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휠셰어는 현대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이동약자들에게 전동화 키트(수동휠체어를 전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와 전동화 휠체어(전동식 키트가 장착된 수동휠체어)를 무상대여해 이동권 증진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동약자들이 축제 또는 행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전동화 휠체어 및 휠체어 운반 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이동식 대여소 사업을 추가했다.

전동화 휠체어 및 운반차량으로 구성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본격적인 축제 및 행사 시즌을 맞아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와 주요 축제 현장에서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 시흥 갯골 축제(9월27~29일) △전북 임실 치즈 축제(10월3~6일)에 이어 강원 강릉 커피 축제 현장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그린라이트와 휠셰어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KTX 강릉역 내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 휠셰어 신규 거점을 구축했다. 강릉시는 2022년 무장애관광도시 1호로 선정됐으며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인프라 개선 △관련 서비스 및 인력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 운영 현장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이번 협약으로 기존 △서울 △부산 △제주 △경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휠셰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이 전국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휠셰어 강릉 거점 신규 개소 및 이동식 대여소 운영을 시작한 것처럼 향후에도 이동약자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CSR 3대 중점 영역으로 △이동(Free Move) △안전(Safe Move) △친환경·미래세대(Sustainable Move)를 선정했다. 휠셰어는 세 영역 중 '이동'에 초점을 맞춘 CSR 프로그램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접근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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