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선우정아, 로이킴, 김승주, JD1(정동원)이 각양각색의 무대를 예고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선우정아다. 선우정아는 이영지와 함께 춤을 추며 무명 시절과 음악적 여정을 회상했다. 그녀는 재즈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나누며,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재즈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신곡 '별사탕'과 '욕심'도 공개하며 복귀를 알렸다. 두 사람은 춤과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영지는 선우정아의 새로운 시도에 감탄을 표현했다. 방송에서 다양한 무대가 공개됐다.
다음 게스트는 로이킴. 로이킴은 해병대 밈과 대학 축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관객들과 즉석에서 숏츠를 촬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콜드플레이의 'Everglow'와 '잘 지내자, 우리'를 연달아 선보여 청중을 매료시켰다. 로이킴은 사랑에 대해 20대와 30대의 의견 차이를 이야기하며 이영지와의 케미를 보여줬다.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으로 컴백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로이킴의 신곡 무대는 방송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뮤지션을 소개하는 코너 '내일 같아서 그래'에 김승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승주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으로, 독특한 곡 '소년만화完'을 통해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이 건설 현장에서 탄생했다고 밝혀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관객들과 이영지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에 감동했다. "띄어쓰기가 싫다"는 등의 엉뚱한 발언으로 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함을 더했다.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김승주의 '소년만화完'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게스트는 JD1이 등장했다. JD1은 팬들이 부르는 애칭 "동원 오빠"를 공개하며 귀여운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90년대 음악 감성을 재현하기 위해 공부했고, 언타이틀의 '책임져'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영지는 JD1의 무대에 특수효과를 더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JD1은 AI 아이돌로서 다음 앨범에서 사람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스포일러를 전했다. 그의 리메이크 무대는 독창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25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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