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동생 축사 논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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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동생 축사 논란... 뭐길래?

금강일보 2024-10-24 15:20:09 신고

사진= 유튜브 채널 '위라클' 사진= 유튜브 채널 '위라클'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박위 남동생의 축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모든순간이 기적이었던 박위 송지은의 동화같은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9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당시 축사를 맡은 박위 동생의 멘트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박 씨는 "저는 오늘부터 신부 송지은 양의 영원한 서방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년 전 저희 형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우리 가족은 정말 힘들었다. 중환자실에서 면회객들을 미소로 맞이하고 제한시간 30분을 다 보내고 난 뒤 마지막 제 면회 차례가 되면 형은 진이 빠진 모습으로 저를 맞이했다"라고 박위가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저는 너무 슬펐다. 하지만 그때 저까지 울 순 없었다"며 "듣는 형이 답답하고 귀찮을까 봐 티는 잘 안 냈지만, 혹시나 도움 필요한 일이 생길 땐 '어쩌지' 하는 걱정이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우리 형수님이 등장한다. 얼마 전 저희 형이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나는 뭔가가 배출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며 "그래서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 하니까 형수님이 '킁킁, 한 번 정도 난다'면서 '오빠 걱정하지 마. 일단 휠체어에서 옮겨 앉고 문제가 생겼으면 내가 처리할게' 그랬다고 한다. 난 살면서 이런 믿음직한 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라고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이 얘기를 듣고 난 비로소 형을 내 마음 속에서 놔줘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장애는 우리 가족을 묶어준 단단한 하나의 끈이다. 우리 형은 그 단단한 끈으로 우리 형수님까지 꽉 묶어버렸다. 형수님, 제 가족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은 가족에 대한 배려가 없다", "장애에 대한 부담을 더 실어주는 것 아니냐", "축하로 보이지 않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위라클' 측은 박 씨의 축사 중 두 사람의 사적인 에피소드를 언급하는 부분을 편집했다.

한편 송지은,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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