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협찬받던 아이돌 그룹, 멤버 전원 아이폰 환승 논란 "삼성도 불쾌" (+과잉경호,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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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협찬받던 아이돌 그룹, 멤버 전원 아이폰 환승 논란 "삼성도 불쾌" (+과잉경호, 에버랜드)

살구뉴스 2024-10-20 14: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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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협찬을 받았던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최근 멤버 전원이 아이폰으로 교체 후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11일 보이넥스트도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들 앞에 섰습니다. 

이날 팬과 기자들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던 중 멤버 한 명이 아이폰을 꺼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 시작했는데, 이에 다른 멤버들도 아이폰을 꺼내 들었습니다. 또 아이폰 뿐만 아니라 멤버 중 다수가 에어팟 맥스 제품 등을 착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취재진 앞에서 애플의 로고가 보이도록 하거나 자랑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 및 사진 등이 확산됐는데, 갤럭시 협찬이 끝나자마자 경쟁사인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화보 촬영, 팬 초대, 커피차까지 보내줬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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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까지 삼성전자의 협찬을 받아 갤럭시를 사용해왔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11월 한 패션 잡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갤럭시 Z 플립5 광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한 달 후 열린 갤럭시 S23 FE 론칭 파티에 보이넥스트도어와 팬 100명을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갤럭시 측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날 보이넥스트도어의 앞날을 갤럭시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협찬 끝나서 쓰는건 자유지만, 생각이 너무 짧았다", "바꾸는건 자기맘이지만 일부러 대놓고 보여주는건 무슨 짓이냐", "진짜 경솔 그 자체", "저런 애들 광고 주면 안될듯", "앞으로 광고는 물건너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삼성 내부에서도 불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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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논란에 삼성전자 직원의 솔직한 심경이 담긴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16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A씨가 보이넥스트도어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A씨는 “삼성 측에서 조금이라도 브랜드에 애착을 갖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런칭쇼 행사 때 제한인원이 있는데, 유튜버나 셀럽 대신에 팬들 100명을 수용했다. 광고효과를 다 포기한 선택이었다. 이후에는 커피차를 보내기도 하고 다른 쪽에서도 협조를 많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버랜드 갑질 사건' 터졌을 때 수습한 것도 기억 못 하는 것 같다. 바로 아이폰 바꾸는 건 그렇다 쳐도 팬도 마치 구속당하다 풀린 죄수마냥 그러는 건 진짜 너무했다. 그때 사고수습부터 야근 많이 하던 직원들만 불쌍하다"고 보이넥스트도어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한 매체는 "삼성 측에서도 상당히 불쾌해하고 있으며, 현재 내부에서 갤럭시 제품의 연예인 마케팅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경호원 팬 폭행, 에버랜드 촬영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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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 담당 경호원이 사진을 가까이에서 찍으려고 다가오는 팬을 밀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밀쳐진 여성팬은 그대로 균형을 잃고 바닥으로 넘어졌습니다. 

이에 '팬 폭행'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연이어 보이넥스트도어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다른 방문객의 입장을 막고 촬영을 진행하는 등 불편을 끼쳤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판다월드 내부에서는 음료 취식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 이한이 판다월드 내에서 음료수를 반입한 사진까지 공개되며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에버랜드 측은 당시 상황이 매우 혼잡하여 멤버 및 촬영진들의 신속한 입장을 지시했으며 멤버 뿐만 아니라 일반 입장객의 음료 반입까지는 규제를 하지 못했다고 사태를 수습했으나, 소속사인 KOZ 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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