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뮤지컬 '마타하리'로 돌아온다.
김성식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청년 아르망을 연기한다.
지난 시즌, 김성식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과 솔직한 매력을 캐릭터에 잘 녹아내 섬세한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 훈훈한 비주얼로 아르망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식은 뮤지컬 '레베카'의 앙상블로 데뷔하여 '팬텀싱어3'에 출연,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벤자민 버튼'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연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는 앙드레 역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김성식을 비롯해 옥주현, 솔라, 에녹, 윤소호, 최민철, 노윤, 최나래, 윤사봉, 김주호, 홍경수 등이 출연한다.
12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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