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막스, 캡슐 컬렉션 하나로 증명한 '모래시계 실루엣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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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막스, 캡슐 컬렉션 하나로 증명한 '모래시계 실루엣의 매력'

스타패션 2024-10-11 06:41:37 신고

/사진=스포트막스(SPORTMAX)
/사진=스포트막스(SPORTMAX)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스포트막스(SPORTMAX)가 24FW '클렙시드라(KLEPSYDRA)'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된 모래시계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여성스러움과 세련미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트막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순간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모래시계가 상징하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순간의 가치를 담아낸 디자인은 특히 드레스와 블레이저에 집중돼 있다. 몸의 곡선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이 강조된 이 의상들은 현대적인 감각과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모두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별히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빛났다. DJ 피오나 자네티, 푸드 스타일리스트 소피아 스톨츠, 배우 카이샨 윌슨, 그리고 무용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등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네 명의 여성들이 이번 컬렉션에 참여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옷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며, 각자가 살아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형성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캡슐 컬렉션의 주력 아이템들은 여성스러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담아내는 테일러드 스쿠버 저지, 스트레치 울, 듀체스 새틴 소재로 만들어졌다. 모래시계 실루엣을 강조하는 디자인은 미니 드레스부터 맥시 드레스, 베스트부터 슬리브리스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입는 이의 개성을 극대화한다.

/사진=스포트막스(SPORTMAX)
/사진=스포트막스(SPORTMAX)

 

특히, 수천 개의 라인스톤으로 장식된 재킷은 원피스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이 재킷은 시크한 무드를 더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컬렉션은 시간이라는 본질적인 개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각 아티스트의 독특한 시간 리듬을 담아낸 디자인들은 그들만의 시선을 담고 있으며, 각자의 경험에 따라 형성된 스타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한다.

스포트막스는 이번 클렙시드라 컬렉션을 통해 모래시계처럼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표현했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이 컬렉션은 올 가을, 패셔니스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스포트막스(SPORTMAX)
/사진=스포트막스(SPORT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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