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음이'를 연출한 봉수 감독이 숏드라마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봉수 감독의 숏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가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는 스킨쉽을 하면 상대의 상처나 병을 대신 앓아줄 수 있는 액막이 능력을 가진 현아가 바람난 남편에게 버려진 후,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운명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숏폼 드라마다. 회당 1~2분으로 총 54부작이다. 현재 '숏차'에 공개돼 있다. 이 드라마는 숏차의 오리지널 작품이다.
'마음이' '하늘과 바다' 등을 연출한 봉수 감독이 연출하고, 신지훈과 AOA 출신 신혜정, 한다라, 박영운 등이 주연을 맡았다.
봉수 감독은 한류타임스에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숏폼드라마를 연출하게 됐는데, 예상 외의 인기를 얻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드라마를 숏폼으로 제작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왓챠는 지난달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가운데 처음으로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를 출시한 바 있다.
OTT 숏드라마는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해 세로 형태로 제작된 1회당 1분 내외의 짧은 포맷의 콘텐츠다. 숏차는 이동 중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도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다국적 콘텐츠 라인업이 특징이며,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폭넓은 장르의 숏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숏챠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 외에도 올해 3월 공개된 BL 드라마 '가르쳐 주세요', 중국 숏드라마 '앙큼한 하녀' 등을 볼 수 있다.
숏차는 콘텐츠당 일부 회차 무료 감상이 가능하고, 그 이후 회차에는 유료 감상과 함께 광고 시스템을 도입해 광고 시청 후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사진=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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