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티 호지차 3만9000원 사이초. HYO 프리미엄 001 청차 5만3000원 효 하우스. 드래곤 펄 자스민 8만원대 마인드풀 스파크스.
효 하우스는 이름에서부터 드러나듯 발효 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다. 김치 유산균, 식초균 등 한국인의 장 건강에 맞는 유산균과 토종 효모를 연구해 만든 종균으로 차를 발효시키는 것이다. 장 건강에 유익한 건 물론이고 자연 발효에 의한 탄산이 흡사 샴페인처럼 실키한 질감을 낸다. 효 프리미엄은 차의 품질부터 물, 당, 발효까지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 현재 청차·흑차·홍차가 출시되어 있으며 백차·녹차·황차까지 6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의 사이초 역시 세심한 원산지 선정과 제조 과정을 자랑으로 삼는 브랜드다. 라인업은 세 가지. 일본 시즈오카 텐류의 센차 잎으로 만든 호지차, 인도 다즐링의 홍차로 만든 다즐링, 중국 푸젠성의 재스민꽃으로 만든 재스민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페어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콩의 마인드풀 스파크스는 차 문화 및 식품, 과학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브랜드다. 식품과학자이자 영양학자인 윈스턴 라우 대표는 홍콩대학교와 협업해 차가 가진 복잡한 풍미를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6중 추출 기술’을 개발하거나 홍콩 식품혁신센터의 전자 맛 분석 시스템 ‘e-tongue’를 도입하는 등 중국의 유구한 차 문화를 체계적, 효과적으로 현대 다이닝 문화에 이식하고자 한다. 윈난성 월광백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블렌디드 티부터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호지차 티까지 지금껏 20여 종을 출시한 제품 스펙트럼도 흥미로운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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