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기획전시 ‘가속지점: 세 개의 방’ 개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기획전시 ‘가속지점: 세 개의 방’ 개최

문화매거진 2024-10-08 09:26:14 신고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기획전 '가속지점: 세 개의 방' 포스터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기획전 '가속지점: 세 개의 방'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올해 마지막 전시 ‘가속지점: 세 개의 방 Acceleration Point: Three Rooms’을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개최한다.

▲ 정고요나, Untitled, 2024, oil on canvas, 162.2x130.3cm / 사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제공 
▲ 정고요나, Untitled, 2024, oil on canvas, 162.2x130.3cm / 사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제공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기존의 창작지원과 함께 유망한 작가를 발굴, 육성하고 미술관의 외연을 확장하는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올해 마지막 전시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정고요나, 조재, KL의 평면, 입체, 영상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 조재, 부스러기52, 2024, acrylic on canvas, 26.2x18.3cm / 사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제공 
▲ 조재, 부스러기52, 2024, acrylic on canvas, 26.2x18.3cm / 사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제공 


본 전시에서는 정지화면과 같은 상황연출을 통해 일상의 구체성을 구축하면서 삶의 방식을 관조하게 하는 정고요나의 회화와, 이와 대조적으로 구체적인 시각정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나’와 동떨어진 외부의 사건을 통해 촉발된 감정을 촉매삼아 구축과 해체를 반복하는 조재의 회화와 조각을 대비시킨다. 여기에 ‘매개자’ 혹은 ‘중간자’로서 KL의 영상과 입체 및 평면 작업을 병치시킨다. 이를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관을 확인하고 작가 개인의 배경과 경험을 근간으로 각자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스스로 ‘가속’되는 지점을 ‘세 개의 방’을 통해 보여준다.

▲ KL, 완전한 인간_코코, 2022, terracotta, chrome coloring, 12x13x16cm / 사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제공 
▲ KL, 완전한 인간_코코, 2022, terracotta, chrome coloring, 12x13x16cm / 사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제공 


관람은 휴관일 없이 주중은 오전 11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고,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1월 7일 오후 3시에 있다.

Copyright ⓒ 문화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