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지난 26일 광주동부경찰서와 ‘2024학년도 하반기 외국인 유학생 성폭력 예방과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교육에는 3호관 기봉홀에서 유학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안전한 유학 생활을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을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건창 광주동부경찰서 범죄예방계 경위가 해당 교육에 참여했으며 △성폭력 예방 △성범죄의 유형과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의 대응 방법과 유형 △마약·교통 범죄 예방 △적법한 시간제취업(아르바이트) 등 한국 유학 생활에 필수적인 교육과 법령이 소개됐다.
노찬승 조선이공대 국제교류원장은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노출되기 쉬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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