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법 선정 전담부서를 설치해 건설 신기술·특허공법 도입 등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에 나선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시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신기술・특허공법 도입 및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법선정단계의 공정성·전문성 강화 ▲시공관리 강화 통한 공사 품질향상 ▲우수 공법 도입 위한 사후평가 확대 및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우수·혁신기술이 적극 도입될 수 있는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세부 대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한 '우수기술 도입, 기술개발 활성화 선순환 체계 구축'이 목표다.
신기술·특허 공법선정시스템 개편은 기술심사담당관을 공법선정 전담부서로 지정해 공법 선정단계부터 우수, 혁신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 사업부서에서 일괄 이행하던 공법선정절차를 기술심사담당관을 전담부서로 지정해 분담 이행한다. 공법선정위원회 인력도 구축해 운영, 공법선정 과정의 공정성, 전문성도 강화한다.
서울시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에 대한 관리강화를 통해 부실공법을 배제하고 우수 공법이 도입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시공 중 점검 강화는 공사품질을 향상시키고 시공 과정의 주의·개선사항을 전체 사업부서에 공유, 부실공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건설 기술의 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 혁신 기술의 개발과 현장 적용도 지원한다. 우수, 혁신기술을 발굴해 홍보하고 시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술개발과 적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우수 기술을 개발하고도 시공 현장을 찾지 못한 기술에 대해서는 시공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건설공사에 필요한 기술을 공모해 적용함으로써 건설기술 개발도 장려한다.
올해 적용 분야, 범위 등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해 내년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결과 분석 및 보완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대책은 신기술 도입에 대한 부담과 특혜시비 우려 등으로 우수, 혁신기술 도입에 소극적이었던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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