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판매회 ‘제31차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4’가 지난달 28일 폐막했다. 11일간의 개최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47만 5084명에 달했다. 지난해의 46만 2291명을 약 3% 웃돌았다.
GIIAS 2024는 수도 자카르타 교외의 반텐주 탕예랑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11개 홀(총 면적 12만㎡)에 이륜・사륜차 등 역대 최다인 55개 브랜드 이상이 행사에 참가했다. 관련산업도 120개 브랜드 이상이 참가했다.
시승식장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대 이상의 차량이 준비됐으며, 사륜차는 총 1만 8000회 이상, 이륜차는 6000회 이상 시승이 이뤄졌다.
GIIAS는 지방도시에서도 개최된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 동자바주 수라바야에 이어 9월 25~29일에는 서자바주 반둥, 10월 23~27일에는 중자바주 세마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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