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잘 나온 사진 골라준다…틴더, 'AI 포토 셀렉터'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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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잘 나온 사진 골라준다…틴더, 'AI 포토 셀렉터' 기능 도입

AI포스트 2024-07-18 01:5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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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포토 셀렉터. (사진=틴더)
AI 포토 셀렉터. (사진=틴더)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가 이용자들 간의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 '포토 셀렉터(Photo Selector)'를 공식 출시했다. 

틴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부터 테스트를 진행해 온 포토 셀렉터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포토 셀렉터는 사용자의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사진을 선택하도록 돕는 AI 기능이다. 현재 미국 내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틴더는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틴더의 AI 포토 셀렉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셀카를 업로드해야 한다. AI가 이용자 얼굴을 식별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잘 나온 사진들을 불러온다.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은 추천되지 않는다. AI는 틴더가 보유한 매칭률을 높여주는 프로필 이미지 등에 대해 훈련했다고 한다. 

틴더 애플리케이션 화면. (사진=틴더)
틴더 애플리케이션 화면. (사진=틴더)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잘 나온 셀카를 찾기 위해 갤러리를 뒤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최근 틴더가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68%가 AI 사진 선택 기능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52%가 프로필 이미지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파예 로스탈루노(Faye Iosotaluno) 틴더 최고경영자(CEO)는 "AI를 활용해 온라인 데이트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해당 기능은 AI가 대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이티 앱으로 잘 알려진 틴더는 매치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매치 그룹은 최근 몇 년 동안 생성형 AI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 데이팅 앱에도 AI 기능이 속속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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