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레전드 가수 정수라가 박지현 앞에서 무장해제된다
이번 주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트롯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디바' 정수라,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연해 TOP7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불금 안방극장을 달군다.
정수라가 '히트곡 만수르'로 TOP7 박지현 앞에서 진심 어린 미소를 지으며 주목을 받는다. 정수라는 박지현을 향해 "키가 크고, 얼굴이 하얗고, 빛이 난다"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낸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무장 해제된 정수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은 정수라의 무대에 95점을 예상한다. 그러나 곧 "선배님에게는 오점이 없으시기에"라는 사랑스러운 말로 현장을 뒤흔든다. 박지현의 '러블리 만수르'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라와 박지현은 서로를 위한 특별한 곡을 준비하여 따뜻함을 더한다. 목포 출신 박지현을 위한 '목포행 완행열차'와 정수라를 향한 존경을 담은 '어느 날 문득'을 선곡했다. 이들의 따뜻한 선후배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정수라는 박지현, 진욱, 송민준과 함께 '환희'에서 '도라지꽃'까지 다양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로또'에서 선보인 정수라의 강렬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5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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