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평일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2만 34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23만 4818명.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하이재킹'이 6만 8776명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6만 1998명.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열연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3위다. 하루 동안 3307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58만 4749명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이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에서 셜리즈 테론이 연기한 캐릭터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을 그린다.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를 맡았고 크리스 햄스워스, 톰 버크 등이 출연했다. 전작에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뒤이어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3199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고, '프렌치 수프'가 1856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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