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우(MSS)가 DCT레이싱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강동우는 23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트랙(길이 3.045km, 16랩=48.72km)에서 여린 ‘2024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1컵 제4전’을 26분03초077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시즌 첫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박동섭(이레이싱×비테세)이 26분11초838로 2위를 했고, 장준호(서한GP)가 26분17초468로 3위를 해 시즌 첫 포디엄 등정에 성공했다.
스탠딩 스타트로 막을 올린 결선은 오프닝 랩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폴 포지션의 김영찬(DCT레이싱)이 3그리드에서 출발한 강동우와 2그리드의 송하림(금호 SL모터스포츠)에게 길을 내주며 3위로 물러섰다. 이어 2랩 진행 중 송하림과 추돌 여파로 스핀하며 시그널 플랫폼의 벽을 때린 후 경주차가 멈췄다.
이 영향으로 세이프티카가 투입돼 트랙을 정리한 후 레이스가 재개됐고, 영향을 받은 송하림도 피트로 들어가 레이스를 포기했다. 레이스는 박동섭의 페이스가 돋보이기 시작했다. 12그리드에서 출발한 박동섭은 3랩에서 4위까지 진출한 후 8랩에서는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11랩에서 2위로 나서며 선두를 겨냥했지만 따라가기에는 시간이 없었다. 15랩, 10그리드 출발의 장준호도 3위권에 진입했다.
레이스는 결국 오프닝 랩에서 승기를 잡은 강동우가 여유 있게 대열을 이끌며 체커기의 주인공이 됐고, 박동섭과 장준호, 이정웅, 추성택, 전태연(이레이싱×비테세), 김동식(TEAM KERS) 등의 순으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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