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파리 올림픽 탁구 2번 시드 전쟁, 7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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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파리 올림픽 탁구 2번 시드 전쟁, 7월까지 이어진다

한스경제 2024-06-17 16:1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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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왼쪽)과 신유빈.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2번 시드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16일(한국 시각)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4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에 2-3(3-11 11-5 7-11 11-8 5-11)으로 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끝난 WTT 컨텐더 자그레브 결승 맞대결에서도 하리모토-하야타 조에 2-3으로 졌다. 같은 상대에게 결승전에서 연달아 무릎을 꿇으며 올림픽 2번 시드 수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은 최강 중국에 맞선 다른 국가들의 전략 종목으로 꼽힌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의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가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하리모토-하야타 조를 앞세워 2연패를 노린다. 한국도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 조에 기대를 건다.

올림픽 시드 배정은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2번 시드를 확정하려면, 우선 ITTF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지난 11일 기준 ITTF 랭킹은 임종훈-신유빈 조가 3745점으로 2위,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3095점으로 3위다. 한국 조는 3월 싱가포르 스매시 4강에서 일본조를 3대1로, 5월 WTT 컨텐더 리우 결승서 일본 조를 꺾고 우승하며 2위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2연속 준우승을 거두며 적신호가 켜졌다. 이번 류블랴나 대회에 부여된 랭킹 포인트는 우승 600점, 준우승 420점이었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이번 대회에서 하리모토-하야타 조에 우승을 내주며 곧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두 조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더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파리 올림픽 탁구 시드 배정은 내달 13일로 예정돼 있다. 2번 시드를 배정받기 위해선 남은 경기가 매우 중요해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9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라고스 대회에 참가한다.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25일부터 30일까지 튀니지에서 열리는 튀니스 대회에 나선다. 한국 조와 일본 조가 나란히 대회에서 우승하면 점수 차는 240점까지 줄어든다. 이럴 경우 올림픽 개막 전에 열리는 마지막 대회인 방콕 대회(7월 2~7일)에서 2번 시드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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