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23)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정해영은 지난달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유효표 322만7578표 중 139만6077표를 받아 최다 득표 영예를 안았다. 마무리 투수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선수는 정해영이 최초다.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위즈) 투수 부문에는 삼성 원태인(선발)과 오승환(마무리), 두산 김택연(중간)이 베스트12로 선정됐다. 내야수 부문에선 삼성 데이비드 맥키넌(1루)과 류지혁(2루), 이재현(유격수)과 두산 양의지(포수), SSG 최정(3루수)이 부문별 1위에 올랐다. 외야수 부문에는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 두산 정수빈, 롯데 윤동희가 이름을 올렸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이 베스트12에 뽑혔다.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투수 부문에서는 정해영과 KIA 전상현(중간), 한화 류현진(선발)이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내야수 부문에선 KIA 이우성(1루)과 김도영(3루), 박찬호(유격수), 키움 김혜성(2루)과 LG 박동원(포수)이 부문별 1위를 기록했다. 외야수 부문에선 한화 요나단 페라자, KIA 나성범, 키움 로니 도슨이 선정됐다. KIA 최형우는 지명타자 자리를 꿰찼다.
이번 올스타전은 7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올스타전이 펼쳐지는 건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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