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희재가 '너드남'(nerd+男 합성어: 한 가지에 몰두하는 남자)으로 변신한다.
김희재는 최근 SBS FiL·SBS M '더트롯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더 트롯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오는 28일부터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로 한창이다. 지난해 '모차르트!'에 이어 두번째 뮤지컬 도전이다.
김희재는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해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초연이다"라며 "저는 극중 피아노 천재 아리마 코세이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속 아리마 코세이는 피아노 신동이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치지 못하게 됐지만 미야노조 카오리라는 소녀를 만나서 음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희재는 "애초 아리마 코세이는 이성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했다. 그런대 결국 음악 피아노를 멀리 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너드남의 모습을 기대해줘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 "제가 서른 살인데 열아홉 살 역할을 맡아서 교복을 입는다. 여기에 평소에 착용하지 않았던 안경까지 쓴다. 쑥스러워서 말이 꼬인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안경을 착용해서 조금 어려 보이고 귀염뽀짝 해 보인다. 나이는 서른이지만 열 아홉 살을 연기하는 김희재의 모습을 기대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트롯 연예뉴스'는 17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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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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