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3포인트(0.13%) 오른 2758.4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33포인트(0.16%) 오른 2759.22로 출발해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가다시 상승세를 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295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36억원, 4672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3.51%), 운수창고(2.92%), 운수장비(1.36%), 종이목재(0.52%), 유통업(0.43%), 보험(0.37%) 등도 올랐고, 증권(-0.72%), 기계(-0.62%), 금융업(-0.5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27%), 삼성바이오로직스(0.14%), 기아(0.82%) 셀트리온(0.44%)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3.86%), 현대차(-0.37%), KB금융(-0.12%), 삼성SDI(-2.04%), 포스코퓨처엠(-4.55%) 등은 내렸다.
사조대림은 이날 냉동김밥 3종을 선보이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사조씨푸드, 사조산업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사조오양(29.82%) 등도 급등했다.
에코프로머티(-15.96%)는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던 블루런벤처스(BRV)가 이날 개장 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통해 에코프로머티 주식 210만주를 2509억원에 매각하면서 급락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11만9480원으로 시세(종가) 대비 10%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BRV는 지난달 20일에도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했으며 다음 날인 21일 주가가 12%가량 하락한 바 있다. BRV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대표가 이끄는 벤처캐피털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4포인트(1.05%) 내린 862.1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4억원, 203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754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07%), 알테오젠(-1.3%), 에코프로(-1.58%), HLB(-2.04%), 리노공업(-1.14%), 클래시스(-3.13%) 등이 내렸다. 엔켐(7.61%), 셀트리온제약(0.43%), 실리콘투(0.99%), 펄어비스(3.55%)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379.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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