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리고 안갚아”... '사기 혐의' 前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이어 사기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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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리고 안갚아”... '사기 혐의' 前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이어 사기 혐의로 입건

뉴스클립 2024-06-14 20:1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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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실화탐사대'
사진=MBC '실화탐사대'

아름(30·본명 이아름)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아름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3건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소인 3명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총 3천700만 원 가량이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사진=MBC '실화탐사대'

고소인들은 “이 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간 뒤 현재까지 갚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3월 아름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최초로 접수했다. 이후 5월까지 2건의 고소장을 타 지역 경찰서로부터 추가로 이송받아 수사 중이다.

MBC
사진=MBC '실화탐사대'

앞서 아름은 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기도 했다.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 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다.

특히 그는 전 남편이 자녀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학대했다는 주장을 펼쳐왔으나 자작극이 의심된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아름과 결별한 A씨, 정체는 이혼남·사기꾼

"도박, 폭행, 폭언, 바람 다 있었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밝고 있음을 알리며 남자친구 서 씨와의 재혼 계획도 동시에 밝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서 씨의 정체에 대한 각종 루머가 나온 데 이어 아름과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는 과정에 서 씨가 함께였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13일 "서 씨를 잘 안다는 한 여성의 제보가 왔다"며 아름과 전(前) 연인 서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조명했다.

제보한 여성은 서 씨의 전(前) 아내로 "아이 태어나고 혼인신고만 했다. 결혼식은 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 씨에 대해 "사기꾼이다. 사기치고, 일 같은 경우에도 알바식으로만 했었다. 생활비를 제대로 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이어 "집 월세도 도박으로 다 깎아먹었다. 도박, 폭행, 폭언, 바람 다 있었다. 계속 본인을 작가라고 한다. 그건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1994년생으로 음악계에서 일하는 부모 아래서 자연스레 음악을 접한 뒤 무룡중학교 2학년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1년 만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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