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연애 시절 남다른 데이트에 대해 밝혔다.
최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깜짝 출연해 한남동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김소현, "부동산 집 보러 다니는 데이트를.."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선과 이은지는 홍석천이 추천한 한남동 식당에 방문해 우연히 식사 중이던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만나게 됐다.
김희선을 본 손준호는 “저 정말 팬이다”라고 기뻐했고, 김희선 또한 “저도 유튜브로 두 분이 부르신 걸 항상 저장해 놓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현의 미모 칭찬에 김희선은 “두 분은 부부 같지 않고 연인 같다”라며 “아이는 잘 크고 있냐, 천재!”라며 주안이의 근황을 묻자 손준호는 “아빠 닮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식당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100억 원 대의 '나인원한남'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이은지는 “‘아침 먹고 가’에서 나온 그 집 아니냐. 두 분은 어쩌다가 한남동에 정착하게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데이트를 할 때 부동산에서 집 보러 다니는 걸 좋아했다. 결혼 전 연애할 때부터 그랬다.”라고 답했다.
손준호는 “부동산을 하도 많이 다니니까 부동산에서 저희가 원했던 집이 공매가 있다더라. 저희는 그냥 서래 마을에서 계속 살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해서 처음으로 여기에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선은 "두 사람 대화에서 너무 애정이 느껴진다"라고 부러워하자 이은지 역시 "두 분은 전혀 안 싸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손호준은 "아니다 저희 많이 싸운다. 조금 전에도 싸우고 있었다. 진짜"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2011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하나 두고 있다.
김소현, "10년 동안 TV를 못 봤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그의 아버지 신장 내과 교수 김성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엄마, 아빠가 성가대에서 처음 만나셨다"라며 자신과 엄마, 여동생은 서울대 성악과를,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울대 가족에 놀라워하며 MC 김종국은 "가족들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면 평소 대화가 좀 다르냐"라고 궁금해하며 묻자 김소현은 "남동생과 아버지가 대화할 때 의학 전문 용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잘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
또 학창 시절에 대해 김소현은 "여동생이 재수를 하고, 남동생이 삼수를 했다"라며 "제가 고2 때 아빠가 TV 선을 잘라서 거의 10년 동안 TV를 못 봤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부하라는 말을 한 번도 못 들었다고 말하며 김소현은 "공부하라고 말씀은 안 하셨지만 아빠가 늘 책을 보고 계셔서 그 옆에서 함께 책을 읽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악산에 자주 간 이유에 대해 김소현은 "서울대가 있다"라며 "주말마다 거기 드라이브를 갔다"라고 남다른 비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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