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우리나라에 종두법을 도입했던 지석영 선생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지상렬은 중랑구한의사회(회장 김성민)가 주최해 오는 6월 15·16일 이틀간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이하 지석영 축제)> 에 첫 날 MC로 나선다.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이하 지석영 축제)>
지상렬은 충주 지 씨 45세손으로 충주 지 씨 경력공파 31세손 지석영과 종친 인연으로 MC로 초대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석영은 조선 말기의 한의사이자 한글 학자로 1880년부터 우리나라에 종두법을 도입해 보급한 인물이다.
지상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우리 선조의 역사적 의미를 가리는 자리에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흔쾌히 참석하기로 했다"며 "우리가 지금 건강하게 잘 사는 게 우리 조상 덕이라는 걸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두법은 당시 치명적인 전염병이었던 천연두의 백신이며 지석영은 우리 의학계의 선구자로 손꼽힌다. 그는 1899년부터 서울대 의과대학의 전신인 경성의학교의 교장을 역임했으며 1910년 경술국치 후 사직했다.
<지석영 축제> 는 지석영 선생 관련 국제 한의약 컨퍼런스 및 홍보를 비롯해 한의약의 현대화·대중화를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한의약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석영>
뿐만 아니라 '지석영의 삶과 종두법'을 주제로 국제 한의약 컨퍼런스가 열리며 지석영 선생의 일생을 담은 애니 스토리, 인스타튠, 웹툰 등을 통해 일대기를 알려갈 계획이다.
한편,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상렬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언어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은 지상렬은 다양한 신조어들을 창조하기도 했다.
최근 지상렬은 JTBC <사연있는 쌀롱하우스> 에 출연 중이며 SBS 라디오 <뜨거우면 지상렬> 에서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뜨거우면> 사연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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