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우즈벡 형님들과 재회했다.
14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경이로운 우즈벡 아저씨들의 한국 입국 - 어몽&오리뽀(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곽튜브, 수건 한 장 들고 입국한 우즈벡 형님들에 당황
이날 영상에는 곽튜브를 위해 한국으로 입국한 어몽, 오리뽀 형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튜브는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 입국한 형님들을 반겼다. 형님들은 "한국이구나"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곽튜브는 형님들을 자신의 차로 안내했다. 짐을 트렁크에 실으려고 하는 순간, 곽튜브는 "근데 잠깐만. 짐 어디 있어? 짐 어디 있어요?"라며 당황했다. 형님들의 짐이라고는 수건 한 장이 전부였다.
이에 형님들은 "없어 여긴"이라고 답했다. 곽튜브가 "두 달 있을 건데 이게 다예요?"라고 묻자, 형님들은 "너가 그냥 오라며. 그냥 선물만 가져왔는데?"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그냥 진짜 집에 온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오라고 했는데 (100% 실천했다)"라며 웃었다. 곽튜브는 다시 "아무것도 안 들고 왔어요?"라고 물었고, 형님들은 "없지. 여기서 사면 되지"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짐 없이 한국에 방문한 우즈벡 형님들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진짜 편하게 왔네요ㅋㅋㅋ", "우즈벡 형님들이 곽튜브를 키웠으니 곽튜브가 다 사드려야겠네요", "그 와중에 수건 한 장 있는게 너무 웃기다", "우즈벡 형님들 환영합니다", "등장부터 웃긴 우즈벡 형님들" 등의 호응을 보냈다.
곽튜브, 2021년 우즈벡 형님들과 첫 만남
한편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어몽, 오리뽀 씨와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곽튜브는 러시아의 최북단 지역인 무르만스크에서 낚시를 하던 중, 외국인 노동자인 어몽 씨를 만났다. 당시 어몽 씨는 곽튜브에게 "어이, 친구" 하고 다가와서는 낚시하는 법에 대해 알려줬으며, 자신의 미끼를 스스럼없이 나눠주기까지 했다.
어몽 씨는 여행 중이라는 곽튜브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친절을 베풀었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다시 만나며 더욱 진한 우정을 다졌다.
세 사람의 우정에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이번에 한국에 입국한 어몽, 오리뽀 씨의 모습에 더욱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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