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의 산하 브랜드인 알핀의 첫 전기차 모델, A290이 공개했다.
A290은 지난해 선보인 베타 콘셉트카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A290을 두고 알핀은“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모두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알핀의 외관을 살펴보면, 스포트라이트의 X자 모티프, 볼륨감 있는 휠 아치, 깊게 파인 사이드 스커트, 당당한 19인치 휠, 블랙 리어 디퓨저 등은 알핀의 모터스포츠 정신을 그대로 계승했다.
알핀은 운전자에게 보다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섀시, 파워트레인, 브레이크, 타이어는 물론 주행 사운드까지 맞춤 제작했다.
인테리어에서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1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는데, 알핀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알핀 포털'이 탑재돼 구글 기반 앱들을 지원하며, 무선 업데이트(OTA)도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르노 5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52kWh 배터리가 탑재돼, 236마일(약 38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로는 약 30분 만에 15%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A290은 GT, GT 프리미엄, GT 퍼포먼스, GTS 등 4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엔트리 모델인 GT와 GT 프리미엄에는 180마력(bhp) 전기모터가, 고성능 트림인 GT 퍼포먼스와 GTS에는 220마력(bhp) 전기모터가 장착된다.
알핀의 CEO 필립 크리프는 "A290은 엔트리 포지셔닝과 함께 도심에 최적화된 차체 크기를 갖췄기에, 알핀의 새로운 시장 공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해치백 스타일의 실용성까지 겸비한 A290은 미래 알핀 팬들의 첫 번째 차가 되기에 충분하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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