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임예진이 과거 강도에게 습격당한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 임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원숙의>
공개된 영상에서 임예진은 드라마 PD인 남편과 신혼 생활을 즐기던 중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임예진은 "남편이 1,000만 원을 가져와서 신혼집 마련하는 데 보태달라고 하니까 사위 기죽지 않게 엄마가 1,000만 원을 보태줬다. 그렇게 (2,000만 원 전세살이로) 시작했다"며 신혼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임예진은 "결혼한 지 2~3개월 만에 집에 강도가 들었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남편 시골 친구라는 사람이 집에 찾아왔다"며 "문을 열어줬더니 내 입을 틀어막고 물건을 다 훔쳐 갔다"고 설명했다.
임예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강도가) 우리 집 앞에 와서 며칠 동안 준비하고 있었다더라. 다치지는 않았는데 너무 놀라 기절했다"며 "그날 촬영이 있었는데 (강도가) 등산용 칼을 내 얼굴에 들이밀면서 위협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연예인 신혼부부를 노린 철저한 계획범죄였다는 사실에 더욱 충격을 받은 임예진은 "사건 이후 낯선 사람을 경계하게 됐다"며 "트라우마가 생겼다. 불안한 마음에 아이도 늦게 가졌다. 훨씬 많이 조심하며 지내게 됐다"고 털어놨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 이름을 어떻게 알고 찾아갔을까", "너무 무서웠겠다", "안 다쳐서 진짜 다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조 하이틴 스타 임예진은 지난 1976년 영화 <파계> 로 데뷔 후 조연, 단역, 프로그램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왔다. 현재는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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