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제네시스 대신 이거"... 한 달 만에 무려 45배 상승, 판매량 급증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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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제네시스 대신 이거"... 한 달 만에 무려 45배 상승, 판매량 급증 주인공은?

오토트리뷴 2024-06-14 06:41:43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내 프리미엄 중형 SUV는 삼국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제네시스 GV70,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가 시장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형세다. 하지만 지난 5월, 또 다른 경쟁자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바로 일본에서 건너온 렉서스 NX다.

▲렉서스 NX(사진=렉서스)
▲렉서스 NX(사진=렉서스)

NX는 렉서스 내에서 플래그십 SUV인 RX와 소형 SUV UX 사이에 위치한다. 대표 세단인 ES와 함께 렉서스 판매량을 이끄는 볼륨 모델이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는 차종은 4기통 2.5L 가솔린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를 갖춘 NX350h다. 여기에 더 큰 배터리와 충전 포트를 마련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NX450h+도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5월 수입 승용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NX는 4월 판매량 12대에 그쳤다. 하지만 5월에는 550대로 44.8배 껑충 뛰었다. 154.3배 오른 테슬라 모델 Y에 이은 판매 증가율 전체 2위 기록이다. 또한 NX는 같은 기간 판매량 전체 9위에 올랐다. 전월 대비 120계단이나 상승했다.

▲렉서스 NX(사진=렉서스)
▲렉서스 NX(사진=렉서스)

물론 이는 경쟁 모델인 GLC가 4위, X3는 6위에 오른 것에 비하면 낮은 위치다. 하지만 GLC와 X3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승부한 반면 NX는 350h로 선전했다. NX350h는 하이브리드 판매량 5위에 올랐는데, 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를 탑재한 GLC 세부 모델들보다 상위에 있다. MHEV를 제외하면 그 순위는 2위까지 뛴다.

NX 판매 열풍에 대해 렉서스 관계자는 “연식 변경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4월까지 2024년식 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남아있던 12대가 모두 판매됐다. 나머지는 2025년식 NX의 대기 고객이었고, 이것이 5월 출고를 시작하면서 급격한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방음 및 주행안전성 향상,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추가 등 상품성을 강화시킨 부분에 소비자들이 더 몰렸을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렉서스 NX(사진=렉서스)
▲렉서스 NX(사진=렉서스)

한편, NX 가격은 350h 6,740만~7,670만 원, 450h+ 7,530만~8,300만 원이다. 독일 브랜드 경쟁 모델 대비 저렴한 수치이며, 450h+는 같은 PHEV인 X3 xDrive30e 대비 최대 900만 원 낮은 가격에 책정했다. 판매량 꾸준한 렉서스를 이끄는 선봉장인 NX는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그 인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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