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 20년차 박경남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박경남은 한일전으로 강원도 춘천의 남춘천컨트리클럽 빅토리-챌린지 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일본의 이와타 히로시와 공동선두로 마쳤다.
박경남과 히로시는 둘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다.
2004년에 KPGA투어에 합류했지만 늘 하위권에만 맴돌았다. 올 시즌 지난달 KPGA 클래식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우리금용 챔피언십에서 공동 23위, KPGA 선수권대회는 공동 64위고, 나머지는 컷탈락이다.
황인춘이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김성용, 장희민, 요시다 다이키(일본)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4언더파 67타로 김한별 등 10명과 공동 7위, 이정환은 3언더파 68타로 송영한 등과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KPGA 선수권에서 우승한 전가람은 1오버파 72타를 쳐 김비오, 엄재웅, 함정우 등과 공동 81위에 그쳐 컷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이승민도 5오버파 76타로 김봉섭 등과 공동 125위로 본선진출이 어렵게 됐다.
'장타자' 정찬민은 12오버파 83타로 18번홀(파5)에서 양파(+5)를 범한 아마추어 피터 정(미국)과 '꼴찌'인 공동 139위에 그쳤다.
춘천=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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