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천만 뷰를 기록한 모델 마가린이다. 직업이 많은데, 프리랜서 모델, 인터넷 방송인, 파티걸 등 3가지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요새 다양한 채널에서 자주 보인다. 모델이 되기 전에는 무슨 일을 했나?
믿기 어렵겠지만 대학교 전공은 음악교육학이었다. 졸업하기 전에 호텔리어로 일하다가 일반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9시 출근하고 6시 퇴근하는,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럼 갑자기 모델이 되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
예쁘게 옷 입는 것을 워낙 좋아했다. 교복 입고 다니던 학창 시절에 사복을 입으면 길거리에서 스냅을 찍히는 일이 종종 있었다. 관심받는 것이 좋고 가끔 꾸미고 나가서 멋있게 사진 찍히는 게 좋았을 뿐, 이걸 업으로 삼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러다 회사를 그만둔 시점에 우연히 인터넷 방송 제의를 받았다. 그렇게 개인 방송을 시작했고, 모델 활동까지 하게 됐다.
왠지 운동과 거리가 있는 삶을 산 것 같은데 경력(?)은 얼마나 되는가?
코로나 시절이었던 2022년 4월에 처음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평소 타인에게 관심이 별로 없고 SNS도 귀찮아하는 편인데, 협찬을 받을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에 시작했다.(웃음) 그런데 막상 올릴 게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한창 보디프로필이 붐이던 때라 운동 피드가 멋있어 보여 따라 하게 됐다. 과감히 PT도 등록하고 운동을 해보니 너무 짜릿하더라. 운동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고 평생 마른 몸으로 살아왔는데, 운동을 할수록 몸의 형태가 더 잘 살아나 신기했다. 다만, 지금은 좀 쉬는 중이다.(웃음)
운동을 하고 가장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가?
얼굴이 작은 편인데도 워낙 상체가 말라서 얼굴이 커 보이고 몸이 약해 보이는 게 콤플렉스였다. 근데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한 뒤로 눈에 띄게 팔뚝이 굵어지고 어깨가 넓어졌다. 확실히 자세도 좋아졌다.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어디인지? 또 마가린만의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 고르기 힘들긴 한데(웃음) 그중에서도 굳이 꼽으라고 하면 허리와 골반 라인이다. 엉덩이나 허벅지는 노력하면 지방이나 근육으로 채울 수 있지만 골반과 치골 라인은 타고나는 거라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나? 그걸 잘 타고났다. 개인적으로는 순환관리를 중요시 여긴다. 부기가 심한 편인데 붓는 정도가 실시간으로 티가 난다. 혈액순환이 조금이라도 안 되면 부종이 심해지기 때문에 림프 관리나 마사지, 괄사, 경락 등을 매우 중요시한다.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인가?
음악인데 한 곡에 꽂히면 무한 반복해서 듣는 편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멍 때리면서 들을 수 있다. 이미지랑 다르게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오케스트라 클래식이다.
팀 맥스큐로도 활동 중인데 어떤가?
팀 맥스큐에서 챌린지 리더와 ‘살찐멸치’로 활동하는데 운동에 진심인 분이 많아 정말 존경스럽다. 처음 해보는 팀 프로젝트라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팀원들과 함께하며 시너지를 얻고 있다.
요새 촬영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식단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식단 관리는 하지 않는다. 물론 하면 좋겠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으로 분류했다. 식단을 지키지 못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먹고 싶은 건 바로 먹어야 한다. 촬영 전날에도 야식으로 불닭볶음면을 많이 먹었는데, 살짝 부은 모습도 아직까지는 예쁘게 잘 나와서 다행이다.
현재 다른 매거진의 콘테스트에 출전 중이다. 좋은 결과를 예상하는가? 그리고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할 생각은 없는지?
당연하다! 우승하려고 나왔다! 근데 솔직히 쟁쟁한 분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긴 하다.
<맥스큐>
독자들도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잘되면 내가 왜 별명이 ‘본투비섹시’인지 보여주겠다. 피트니스 대회는 식단 문제로 전혀 고려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팀 맥스큐 활동을 하면서 관심이 생기고 있다. 10관왕을 목표로 출전해볼까?
맥스큐>
요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천장 바라보기. 너무 바쁘게 지내서 그런지 누워 있는 시간이 짜릿하다.(웃음) 사실 크리에이터라서 늘 일 생각만 하는 것 같다. 일상의 모든 게 콘텐츠 주제로 보인다.
그렇게 바쁘면 데이트는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 방송으로 하고 있지 않나. 매일 하트 보내주는 우리 버터링 오빠들과 데이트하고 있다. 눈가에 이슬이 맺혔지만 이건 우는 게 아니다.
이상형은 어떻게 되는가
무조건 착한 남자. 외모적인 취향이 아예 없다! 키도 나보다 작아도 된다! 말라도 되고 살쪄도 된다! 다만, 인성을 까다롭게 본다! 인성, 이미지, 예의, 자기 관리를 매우 중요시한다.
올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지?
MBTI가 ENTP인데 자율적이고 유동적인 성향이 강해서 당장 계획은 없지만 아마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릴 듯하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지금도 사실 한국이 아니다. 혼자 잘 다닌다. 처음 해보는 것들도 혼자 부딪혀보는 걸 좋아한다.
앞으로의 계획, 꿈은 무엇인가?
현재 꿈은 마가린의, 마가린을 위한, 마가린에 의한 회사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누구나 동경하고 소속되고 싶어 하는 모습을 꿈꾸고 있다.
<맥스큐>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맥스큐>
“
<맥스큐>
독자님들, 처음 뵙겠습니다. 마가린이란 이름은 까먹기가 힘드니까 잊지 말고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요. 언제나 여러분을 향한 소통의 문이 열려 있으니까 다가오세요. 매우 환영해요!”
맥스큐>
글·사진 이동복 촬영협조 테이크호텔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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